黃長燁의 新刊/266페이지, 8500원, 월간조선, 주문처: 02-724-6821
  
  黃長燁의 대전략: 金正日과 전쟁하지 않고 이기는 방법
  
  '민족 반역자를 타도하기 위한 남북한 7천만의 민족공조, 反인류 테러리스트를 제거하기 위한 미국 유엔과의 국제공조로 金正日을 이중포위하자!'
  
  이 책에서 황장엽씨는 부시의 對테러 전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논리적 뒷받침을 시도한다. 그는 테러의 본질이 독재자의 민주주의에 대한 비겁한 도발이라고 규정한다. 전면전을 일으킬 수 없는 겁쟁이가 남을 시켜서 하는 테러는 독재자의 취약성을 폭로하는 것이다.
  
  테러는 독재자만이 할 수 있으므로 테러의 근본적인 치유는 독재체제를 붕괴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金正日 정권을 붕괴시키지 않으면 對南도발, 핵무기 개발 등 테러행위는 계속될 것이다.
  
  김정일 붕괴 전략의 핵심은 북한 내부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 정권을 타도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을 비롯한 자유세계가 북한정권의 인권탄압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압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북한주민을 생각하는 그런 모습이 북한주민의 봉기를 격려한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