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가져온 것이다.
  제목은 여기서 붙인 것이다.
  
   이름:이조좌랑 (kkj3367@hanmail.net) (45 남 자유)
   2003/2/7(금) 21:34 (MSIE5.5,Windows98) 211.226.88.76 1152x864
   조회: 10 회
  
   허황된 국익보다'잃어버린 국가손실'을 찾읍시다
  
  반역행위자들이 반역을 하고 들통나자 목에 핏대를 올리고
  주장하는 '國益'을 간단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국익이라 하면 바로 `국가의 利益`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민족반역자 김정일에게 거액을 상납하고도 그의 오만방자한 태도에
  굴욕적이고 굴종적인 자세를 취하는 반역무리들은 한결 같이 한 목소리로
  `국익을 위한 통치행위다 , 다 밝히면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를 외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국가의 이익이라면,
  이러이러해서 어떤 이익이 국가로 돌아 온다고 왜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합니까.
  그렇게도 비밀스런 국익이라면 반역자 김정일에게는 `손해`가 가고 우리만 이익을
  보므라 북한은 모르게 해야 한다는,김정일이가 뒤늦게 알고 까발리면 산통 깨질까
  두려워 쉬쉬 합니까?
  
  나는 북한을 상대하여 뭐가 국익이 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뜬구름 잡는 철의 실크로드,미스테리 같은 개성공단,금강산관광을 한 어리석은 자들의
  정서적 풍요입니까? 아니면 김정일이가 뇌물로 받은 거액으로 북한의 군수산업을
  더욱 육성하여,만약에 그 무기로 남한을 공격하지 않고 수출하여 그 이익금을
  우리에게 배당을 줄거라 생각합니까?
  아니면 남한을 들어 바치고 반역자들과 그 가족이 자자손손 영원토록 부귀영화를
  누리게 하는 것도 국익입니까?
  
  나는 DJ정권 5년 간의 대북교류 행태를 보아서는 國益은 고사하고,되려
  그로 인한 폐해로 엄청난 '國家損失'을 우리 국민이 떠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김정일에게 거액을 상납하는 '超탈법적인 國富유출'로 인한 국민들의 배신감과
  無政府적인 국정으로 '대한민국의 망신'을 전세계에 떨치고,私기업의 대외신용도를
  추락시켜 기업의 해외활동과 외국자본의 국내유입을 위축케 하는 손실,
  튼튼했던 한.미동맹을 흔들리게 하여 국가안보를 불안하게 하는 손실 그리고
  
  이 정권 5년 동안 `지역분열`을 넘어 `세대간 분열``이념분열`을 낳게 만들고
  그도 모자라 `도덕관 및 정의감의 실종,한탕주의,황금만능주의`를 낳게 하더니
  국민의식의 하향화와 시민문화의 경박함을 조장하였습니다.
  
  이 유무형의 모든 손실은 계산이 어려울 것 같고 회복하려면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거라 생각됩니다.
  반역무리들은 국익이란 길게 보고 멀리 보는거라고,지금의 대북투자(?)는 지금 바로
  효과를 볼 수 없는거라 항변할 겁니다.
  물론 김정일이가 권력을 포기하고 남한에 의한 자유민주주의로 통일을 한다고 투항
  한다면 맞는 말이겠지요.
  
  그러나 우리 정부의 행태나 김정일 집단의 행태를 봐서는 미래를 바라 본 대북투자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제는 허황된 국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잃어버린 '국가손실을 회복'하는 것이
  진정 국익을 위하는 행동이라 믿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