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필명)
높은 목소리, 지르는 목소리, 된 목소리에 심하게 예민해서, 트롯은커녕, 성악이나 가곡 등 웬만한 노래에도 전혀 관심이 없던 저는 ‘미스터트롯’이나 ‘불타는트롯맨’이 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치 이슈에 대해서 들으려고 들렀던 조갑제TV에서 황영웅 가수 사건이 마녀사냥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고 황영웅 가수의 ‘불타는트롯맨’ 노래를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학폭 등등 그에 대해 나쁜 기사가 많이 떠 있길래, 정말 그런 사람이라면 단기간에 이 사람 저 사람 요령껏 모창하여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닐까 하여 원곡자 또는 다른 가수들과 비교 분석해보다가 “놀랍다. 천재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힘차면서도 부드러운 중
저음으로 음 빛깔과 호흡을 마치 첼로의 현 위를 오가듯이 조화롭게, 자유자재로 조절해가며, 깊은 몰입 속에서 渾身을 다하여 부르는 노래가 놀라웠습니다. 천부적으로 타고난 매력적인 목소리, 현악기나 피아노를 했어도 대단했겠다 싶을 정도로 뛰어난 곡 해석력, 拔群의 감수성과 美的 감각, 정교하게 구사하는 테크닉과 진지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했습니다.
6년 간의 공장 생활 끝에 마침내 그토록 반대하던 부친의 허락을 받고 몇년 전부터 참가했던 콘테스트들의 동영상과 요번 ‘불타는트롯맨’ 동영상을 비교해 보니 요 몇년 간의 기회에, 마치 가뭄 뒤에 해갈하듯이 배움을 스폰지처럼 흡수, 비약적 발전을 이루어 지금에 이른 것을 알게 되었고, 이 또한 경이로웠습니다.
여하튼, 노래가 이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인지를 알게 되고 노래라는 장르 자체에 대해서 인식을 완전히, 완전히 달리 하게 되었습니다.
대기자님도 지적하셨듯이 정말, 이번 황영웅 가수 사건은 우리 사회의 여러 단면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종합세트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첫번째 느낀 것은, 교육시스템과 관련한 매우 근본적인 것이라 그 실타래를 풀기가 힘든 문제이긴 한데 딱 드는 생각은, 저 사람이 노래를 안불렀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어떻게 그동안 저런 끼를 참고 있었으며, 저런 종류의 거대한 잠재적 에너지를 가지고 책상머리에 차분히 앉아 공부만 하려니 얼마나 적응이 힘들었을까. 이런 재능을 갖고도 학교 교육에 적응을 못하면 낙오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황영웅의 청소년기의 방황과 그의 재능은, 제대로 된 가이드 라인이 없었던 상태에서, 적지 않은 부분이 동전의 양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두번째, 언론의 마녀사냥과 인터넷 시대에 익명 뒤에 숨은 여론 재판에 대한 것입니다,
수 년 전부터 여러 종류의 특정 이해관계에 따른, 언론매체에 의한 마녀사냥이 시작되고 여기에 댓글까지 합세해, 불나방떼 몰려들듯 달려들어, 있는 이야기, 없는 이야기 뿜어대며 가공의 산을 만들고, 이리떼가 훑고 지나가듯 한 개인을 초토화, 황폐화시키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번 前 대통령 탄핵 사건 때에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언론매체들에 대한 문제점 지적은 대기자님이 이미 여러 번 말씀해주셔서 이 정도로 줄이고,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처음에는 “학폭의혹”이라고 한 것이 슬며시 “학폭”으로 되고 어느덧 마치 황영웅 가수가 “학폭”을 저지른 것이 기정 사실 같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특정 언론이나 유튜버들이 선동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광장의 여론이 형성되는 마지막 단계는 댓글과 찬, 반 클릭인데요, 그만큼 이들의 간단한 손동작이 엄청난 무게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 글에서 언급하고 싶은 점은, 많은 댓글러들이나 찬, 반 클릭하는 대중들 중의 일부가, 이 사건에 대한 충분한 조사나 숙고(熟考)를 거치지 않은 채, 황영웅 가수의 “학폭” 징계 이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가 “학폭”했다고 착각하거나, 지레 겁을 먹고 “‘학폭’한 사람은 절대 안된다! 내 아이들이 앞으로 ‘학폭’ 당하지 않게 하려면 황영웅 같은 케이스에서 일벌백계해야 한다”는 의견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걱정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거기에는 큰 맹점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견해를 가진 분들에게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자어 ‘學暴’의 풀이는 ‘學校暴力’이라는 점에서 학폭은 학교폭력이고 황영웅 가수가 학생 시절에 다소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 적들이 있다는 점에서 그것을 학교폭력 즉, 학폭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것은 요즘 언론에서 말하는 “학폭을 저질렀다”고 하는 것과는 구별되는 것입니다. 언론에서 문제 삼고 있는 “학폭”은 일종의, 전문화된 용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의 소위 “학폭”은 보다 의도적이고 집요하게, 타깃이 된 학생을 지능적인 방법으로 심하게 괴롭히는 등, 예전에 힘센 학생들이 오다 가다 주먹다짐하는 종류와는 또 다른 양상을 띠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경계까지를 기준으로 요즘 문제되고 있는 “학폭”의 성립 여부를 가릴 것인가에 대해서는 숫자 다루듯이 명확하게 규정하기 힘든 상황에서, 현재까지는, 학생이 심각한 언어적, 육체적 폭력으로 상대 학생에게 씻을 수 없는 커다란 피해를 준 행동으로 ‘징계’ 등을 받아 기록에 남은 경우를 “학폭을 저질렀다”고 대체로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특정 상대를 대상으로 큰 사건을 저질러서 상대를 집요하게 나락으로 빠뜨린 정도의 죄질이 아닌 한, 그리고 “학폭”으로 징계받은 적이 없고, 그것도 십 수년 전 청소년기의 일로, 익명 제보에 의해서 그리고 한편의 말만 들은 채, 특정 매체들에게 여론몰이 되어, 일벌백계 차원에서 싹을 자른다는 식으로 한 가수 지망생을 몰아내고 나오지 못하게 압력을 가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이미 법과 제도의 테두리를 넘어서는 일입니다. 법제(法制)하의 재판에서조차도, 죄가 거의 확실한 사람들에게도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종종 무죄판결이 내려질 수밖에 없는 것은 그 사건뿐만 아니라 추후로도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자유민주주의의 제도적 장치로 인한 것입니다.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소위 말하는 “학폭”에 대해서는 말단지엽적, 일벌백계식의 소극적 방편을 넘어서서, 그것은 그것대로 근본적인 해결책들을 따로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마련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가수의 도태와 생존은 오로지 인기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가 국부론(國富論)에서 언급한 ‘보이지 않는 손‘의 비유에서처럼 시장(market) 즉, 인격까지도 포함한 황영웅이라는 사람 자체와 그의 노래에 대한 대중의 자연스러운 인식과 평가에 맡겨두면 될 일입니다.
여론몰이를 통한 일벌백계식의 문제해결 방식에는 사회적 부담이 안 따른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이러한 일방적, 익명성의 여론 재판이 앞으로 더욱 습관화되어서 사회적 리스크가 큰 여타 정치, 사회, 경제적 문제에까지도 마구잡이로 적용되게 되면 심각한 혼란을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사실 근래 이미 그런 여론 재판들이 수 없이 벌어져서 큰 사회적 혼란과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였지 않았습니까. 이런 식이라면 한 나라의 근간인 법과 제도는 왜 만들어 놓았는가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터넷 시대에는 아날로그 시대에는 없었던 커다란 위험부담이 그 편의(便宜) 만큼이나 반대급부로 존재합니다. 그러한 위험부담적 측면을 법과 제도가 제대로 커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 공백에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사회의 추후 향방에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 삼간 태운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그런 옛 속담들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여하튼 논란이 이미 이렇게 점화된 이 시점에서 볼 때, 그 해결은 칼로 무 자르듯이 해서 되는 것만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승자와 패자로 나누는 제로섬 전략, 또는 이분법적 흑백 논리에만 집착해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일탈이 없었더라면 좋았겠지만, 이렇게 뒤늦게라도 자기 재능을 살려 넓은 세상에 나와 인정을 받고 노래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훌륭한 일을 하면서, 어린 시절, 몰랐던 때의 방황과 짧았던 생각들을 돌아보고 그때 피해를 준 친구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여 서로의 마음을 풀고 함께 성장해 나가며, 예전의 자기와 같은 상황에 있는, 방황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한 선배로서 깊이 있고 뼈있는 인생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오히려 이 사회에는 훨씬 필요하고 그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한결 클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반드시 황영웅 가수를 방송에, 대중 앞에 못 나오게 해야 한다면 두가지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는, 제 초등학교 시절 친구 이야기입니다. 외모가 빼어난, 무결점의 그 친구는 수업 시간에 필기를 할 때 빨강, 파랑 각종 색색 가지 펜을 사용해서 노트를 자기 모습처럼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단 한 글자라도 잘못되면, 그 페이지를 과감하게 북 찢어내어 폐기, 책상 밑에 버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친구와 짝인 저는 수북히 쌓인, 찢어버린 쓰레기 더미 위에 꼼짝 달싹할 수 없이 올라 앉아 하루 수업을 끝내곤 했습니다만 정작, 그 단정한 노트는 학업이라는 결과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노트필기는 결국은 공부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고 깔끔하게 관리하는 그 자체에만 집착했던 거였습니다. 전체 흐름이 아닌 단면에만 관심을 기울였기에 일어난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한 가지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더 피아니스트”라는 제목의 영화 이야기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나치의 홀로코스트 와중에 이를 피해 도주하여 가족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유대계 폴란드 젊은이의 1939년에서 1945년에 걸친 이야기인데요,
이 영화 초반에 게토라고 하는 유태인 강제 거주 지역에 몰아 넣어진 유대인들이 식량이 부족해서 굶어 죽어가는 와중에 길거리에서 어떤 유대인 남자가 다른 유대인, 그것도 연로하고 허리가 구부러진 할머니가 가까스로 구해서 들고 지나가는 수프 그릇을 손으로 쳐서 땅에 떨어뜨리고는 그 바닥에 엎질러진 수프를 엎드려서 게걸스럽게 흡입하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다른 영화들과는 달리, 드라마틱한 요소보다는, 맞닥뜨려 보지 못한 사람들 외에는 알 수 없는 당시의 현실을 가감 없이 당시에 일어난 대로 영화에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요점은, 이 영화의 주인공이 피아니스트였는데 아슬아슬하게 도망 다니다가 마지막으로 폐허가 된 어느 건물에 몸을 숨기고 그곳을 독일군 장교가 순찰 하게 되면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입니다. 몇날 며칠간의 허기로 인해 아사 직전에 이른 피아니스트는 은신 장소에서 빠져나와 건물을 돌아다니며 필사적으로 음식을 찾습니다. 마침내 발견한 통조림이 굴러 떨어져 이를 주우려 하는 순간 순찰 중이던 그 대위와 딱 마주치게 됩니다. 대위가 묻습니다.
“뭐하는 사람이요?”
그는, 피아니스트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대위는 옆의 피아노를 가리키며 쳐보라고 합니다. 그때 그가 허기와 죽음의 공포에 떨면서 마지막 남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연주한 곡이 쇼팽 발라드 1번.
깊은 가을밤, 푸르스름 달빛이 바람에 출렁이는 도도한 강물결에 시시각각 부딪혀 부서져 나가는듯한, 그 슬픈 듯, 무심한 듯하면서도, 맑고 장중한 울림.
그 전체주의 나치 정권 산하의 독일군 대위는 극비리에 이 유대인 피아니스트를 살려줍니다. 리스크를 무릅쓰면서 전쟁의 와중에 군법까지도 과감히 뛰어 넘어서 말입니다! 오히려 음식을 구해다가 피아니스트가 숨어 있는 곳에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떠날 때는 추위를 피하라고 자기의 코트까지도 벗어주고 갑니다.
이것은 모두 진짜 일어났던 일들입니다.
독일 패전 후, 피아니스트의 구명운동에도 불구하고 장교는 소련의 포로수용소에서 길지 않은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만 그의 덕택에 젊은 피아니스트는 살아남아 주옥같은 작곡들과 아름다운 연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게 됩니다. 또한, 당대의 뛰어난 동료 음악가들과 함께 조국 폴란드를 가히 음악의 나라로 만드는 데 훌륭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덕택에 처절했던 나치 치하의 경험에 대한 회고록을 남길 수 있었는데, 이 영화 “더 피아니스트”는 바로 그 기록에 기반해 제작된 것입니다. 칸 영화제(2002)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게 되는 이 영화는, 그 독일 대위 이야기는 물론, 피아니스트가 몸소 체험한 실상을 담담하게 세상에 널리 알리며 큰 반향과 성찰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피아니스트의 이름은 블라디슬로프 스필만(1911~2000)입니다.
스필만의 이 회고록은 대답하기 난해한 많은 인간적, 사회적, 철학적 화두들을 허공에 사무치게 메아리치도록 던져놓았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내에서 우리에겐 법적으로, 윤리적으로, 황영웅이라는 가수, 그리고 그의 노래가 좋다, 싫다 할 권리는 있어도 그에게 노래를 불러라, 부르지 말라 압박할 권리는 없습니다. 대중 앞에 나오라, 나오지 말라 압박할 권리도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황영웅에 대한 일방적인 여론 재판에 염려를 표하는 사람들 마음의 많은 부분을 “아둔한 팬심”이 아닌 “洞察(통찰)”이라는 관점에서 읽어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조갑제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한결같이 어떻게 살아야 후회없는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하는지를 또 바르게 사는 어둡지 않은 밝은 길을 인도하여 주십니다 황영웅이라는 가진것이라고는 타고난 재능밖에 없는 힘없는 한청년을 하이에나들 처럼 마구잡이식으로 물고띁고 짓밟아 버리는 파렴치한들을 조곤조곤 따져 주시고 반박하여 황영웅이를 사랑밖에 할줄몰라 발을 동동 구르던 저희에게 이정표셨습니다 조갑제선생님 저는 얼마전 전국에서 등허리에 개나리 봇짐 한개씩을 둘러매고 모여들어 황영웅이의 노래를 부르는 엄마들을 보고 전율을 느꼈습니다 흡사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져버린 자식을 찿아 울부짓는 어미들의 피맻힌 절규 그자체 였습니다 며칠전 이었었는데 그생각을 하면 지금도 가슴이 뜨거워지며 떨립니다
선생님 건강하십시요 부디 건강잘 챙기시고 황영웅이 지금처럼 많이 도와주십시요 존경합니다
조갑제선생님 항상감사합니다 선생님이아니었음 이사태가 어떻게됐을지 생각됩니다 이번에 글올리신분 글 너무 우리들의마음과도같고 저의 짧은문장실력을 대변해주는것같아서 가슴이뭉클했읍니다 이제 황영웅가수님도 조금 팬카페회원도 늘어나고 사람들의 생각도 좀 나아진것같아요 어저께는 새로부른노래 아내에게바치는노래 올라와 넘잘들었고 다시한번 역시실력있는 가수다 생각하고 몇번을들었읍니다 모든 어려움 에서어서 벗어나서 대중앞에서 신곡도내서 부르고 콘서트도 해서 평생에 처음 응원하는 가수 아무 꺼리낌없이 응원하고 박수보내고싶어요 우리가수님 많이야위었던데 힘내시고 우리 엄마팬분들앞에서 사랑받으면서 마음껏실력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반석/긴 글을 이해할수있도록 도와주시며 글쓴이의 마음을 잘 풀어 읽어주시는 조갑제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긴 글을 지금의 사태를 비교시켜주시며 지식과 귀품이넘치는 글을써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글을 듣는 황영웅 가수님 그리고 황영웅 가수님 을 옹호하고 또 강한 반박으로 그의 앞길을 막으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깨닮음의 글이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모두가 과거에 갇혀산다면 이땅의 어느누가 앞을로 전진할수 있을까요 잘난사람 몬난사람 모두가 어울려사는 이사회가 더 아름답고 행복한 큰 깨닮음으로 다잡아가며 살수있지 않겠는지요 우리 황영웅 가수님 옹호해주시는 분들께감사드리고 또 그를 핍박하는 분들께는 더 큰 마음으로 통찰하셔서 그의 앞길을 활짝열고 나갈수있도록 도와주십시요 그리고 그가 얼마나 큰 그릇인지는 두고보면 알수있을테니까요 황영웅 가수님 기필코 당당하고 귀품있는모습으로 부르고싶은 노래로 많은사람들의 등불이요 비행청소년들에 길잡이가되어주십시요 우리 팬들은 믿어요 황영웅 가수님은 그런 그릇이 될수있음을~
끝까지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아!!~~
감동 감동 감동
입니다
이글을 쓰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글을 읽어주신
조갑제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글은
아주많은 사람들이
모두다 읽어봤으면
좋겟습니다
그리고
황영웅 가수님이
선생님방송을
꼭 봐주셨으면
좋겟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갑제TV 동영상 댓글
완전
공감하는 글입니다
최고의 글입니다
이글을
읽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조갑제TV 동영상 댓글
제 생각을 읽어주시는것 같아 속이시원시원 합니다 악질 유튜브로 인해서 황영웅님을 초토화 시켜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파라님들이 뭉칠수밖에요 더이상 마냥사냥 당해서 숨도 못쉬는 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지요 내자식들이다 생각해보세요 너무마음아픕니다
오늘 읽어주신 H님의 글은 정말 감동적이네요
아무 죄책감 없이 마녀사냥과 인민재판을
자행한 무리들은 꼭 읽어보면 합니다
새로 올라온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도 감동적이니 함 들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조선생님 말씀 대로 대중에게 글을 쓴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짧은 글을 쓰더라도 단어하나 하나를 머리에서 짜내어야 하는데 오늘 읽어주신 글은 정말 어떤 분이신지 모르겠지만 존경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얼마나 혼신의 힘을 다해진심으로 황영웅 가수의 억울함을 대변해 주셨는지 글에서 특별하게 집중력이 느껴지는 글인거 같습니다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아주 고품격의 글인거 같습니다 한없이 그분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앞으로 황가수는 틀림 없이 잘될겁니다 일면식도 없는 팬분들의 이렇게 멎지고 사랑이 넘치고 고품격의 댓글을 달아주시는 광경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수가 없는 아주 전무후무한 기이한 현상 일겁니다 조갑제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귀중한 글 올려 주신 그분께도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 올리고 싶네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승자/조갑제 기자님 반갑습니다 얼마전부터 일상이 바뀌어서요 황영웅 가수의 노래를 검색하고 파라소식도 검색하는게 일과입니다 그기에 선생님의 글 까지 ~^^ 어제 황영웅님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들어며 또 한번 무한감동이 되어습니다 취침전 이노래 틀어놓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이 상쾌했습니다 평생 이런행복 처음이네요 영웅가수님이 저에게 무한 행복을주네요 비가 자주오네요 언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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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이 최근 부른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동영상에 붙은 댓글들
*유튜브 오느른트롯 댓글
담백하고 달콤한데 기교 없이 대화하듯 이어지는 노래가 가슴을 울립니다. 선곡이 끝내주네요. 듣고 또 듣게 되네요. 듣는 귀가 즐겁고 마음이 행복합니다. 애절합니다. 애잔합니다. 노래 유형 상관없이 너무 잘 부른다, 더 가까이 전달됩니다, 진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해오는 이 행복한 시간, 편안함과 안정감, 비오는 날 힐링 하고 있어요. 부드럽고 감미로운, 가슴 깊이 스며드는 노래, 마음이 쓰려 눈물 나네요. 마음 쓰다듬어 주는 노래, 가슴이 녹아내려요, 동굴 보이스, 가슴을 적시는 감성 장인, 기가 막힙니다. 고생하고 살았던 것이 보상을 다 받는 것 같아요. 어찌 이리도 잘 부르는지, 마음이 치유되네요. 비오는 날 애잔한 노래 들으니 마음이 울컥해지네요. 또 다시 명곡 탄생, 뼈속 깊이 파고듭니다. 심금을 울리는 노래,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요. 이 시대 최고 트롯 영웅입니다. 일도 하기 싫어요, 이 노래만 듣고 싶어요, 눈물을 흘리면서도 따뜻한 가슴이 행복합니다.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중, 나는 어느 가수 노래에서도 감동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영웅님 노래에 푹 빠졌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갈고 닦으셨는지 알겠어요.
목단/H님! 황영웅가수님. 억울한마음을 어찌 그리 표현을 잘하셨는지요 감탄입니다 또한H님의 글은. 지적표현의 글에 더 감동입니다. 혹시나 고3의 자상하신 담임선생님 제자 사랑 같으십니다 H님의 글 존경합니다. 많이 존경합니다
명숙/조갑제선생님오늘도 좋은글 따뜻한글 읽어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H라는분의 명확한 분석에 감탄할수밖에없는 글 너무감사하고 시원합니다 H라는분
존경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황가수님 변론에 H님이 올려주신글에 감명입니다
참으로 그분마음자체가 선한영향력이시고 훌륭하십니다.
아울러우리가수님은 너무도행복하신분인것같습니다
말씀감사드립니다~~^^
승자/조갑제 기자님 반갑습니다 얼마전부터 일상이 바뀌어서요 황영웅 가수의 노래를 검색하고 파라소식도 검색하는게 일과입니다 그기에 선생님의 글 까지 ~^^ 어제 황영웅님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들어며 또 한번 무한감동이 되어습니다 취침전 이노래 틀어놓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이 상쾌했습니다 평생 이런행복 처음이네요 영웅가수님이 저에게 무한 행복을주네요 비가 자주오네요 언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황영웅가수 방송에서도 좋은노래 많이 듣고싶네요
선생님! 감사하고 항상건강하십시요.
은정/황영웅씨로 인해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쓴 좋은 글을 날마다 읽게 되니, 이또한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이글을 써주신 H 님 께도 감사드립니다 정확하고 아름다운 마음 아니 현실을 즉시 하시고 이렇게 표현 하실수 있는 글을 쓸실수 있는 H님 감사하고 속도 시원 합니다 인터넷 이란 세상에 많은 문제점 황영웅 의 사건에 정확히 판단 해주시는 글들이 정말 주옥 입니다 감사합니다
언니의 지인이 트롯맨에 노래 잘하는 가수가 있는데 들어보라해서 차안에서 반강제로 들었답니다 언니도 듣고 노래 잘하더라고 했을때 관심없으니 그만하자하고 잊고있다가 그의 사태가 터져서 처음 그의 노래를 듣고 팬이 되었는데 그 지인이 영웅님 팬인줄알고 팬카페 가입하라고 언니에게 부탁했더니 그의 사건이 터지고 돌아섰답니다 노래 잘한다고 권했던 사람이 언론의 선동에 넘어가는것 보고 똑같은 사건을 두고 저와 너무 다름에 이런 분들에게 어떤 설명을 해야할까요 법으로가도 무죄인데 편지 주신 분의 말씀처럼 여론재판에서 유죄가되었습니다
조갑제 선생님 좋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님의 글이 저희 팬들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대변 해주신거 같아서 감사드리고 안티하는 언론의 기자들에게도 전해졌으면 합니다. 이제 점점 많아지는 팬들이 존재하는 이상 황영웅 가수님은 앞으로 승승장구 할것입니다.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잃고 초죽음 상태에서 mbc의 거짓방송으로 완전히 힘을 잃었습니다 그의재능을 아까워한 팬들이 넘치는 사랑으로 이제 겨우숨을 쉴수있게 되었는데 이제
기레기들은 숨까지 쉬지 말라고 겁박을 하고 있지만 콘크리트팬심이 꼭 다시 살려내서
최고의 가수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6:59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잃고 초죽음 상태에서 mbc의 거짓방송으로 완전히 힘을 잃었습니다 그의재능을 아까워한 팬들이 넘치는 사랑으로 이제 겨우숨을 쉴수있게 되었는데 이제
기레기들은 숨까지 쉬지 말라고 겁박을 하고 있지만 콘크리트팬심이 꼭 다시 살려내서
최고의 가수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6:59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잃고 초죽음 상태에서 mbc의 거짓방송으로 완전히 힘을 잃었습니다 그의재능을 아까워한 팬들이 넘치는 사랑으로 이제 겨우숨을 쉴수있게 되었는데 이제
기레기들은 숨까지 쉬지 말라고 겁박을 하고 있지만 콘크리트팬심이 꼭 다시 살려내서
최고의 가수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6:59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잃고 초죽음 상태에서 mbc의 거짓방송으로 완전히 힘을 잃었습니다 그의재능을 아까워한 팬들이 넘치는 사랑으로 이제 겨우숨을 쉴수있게 되었는데 이제
기레기들은 숨까지 쉬지 말라고 겁박을 하고 있지만 콘크리트팬심이 꼭 다시 살려내서
최고의 가수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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