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퍼온 것입니다.제목은 여기서 새로 붙인 것이다.
   이름:노파심
   2003년 2월 12일 수요일
  
  
   천재 철학자 도올, 삼류 기자로 추락?
  
  배진영님의 <김용옥 기자,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를 읽었습니다.
  도올 김용옥은 철학, 역사, 사상 등에서는 천재 만물박사로 보였는데 이번 기사에서 배진영 기자로부터 비평 당하는 꼴을 보니, 본전 찾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도올은 법치주의에 어두운 것 같고, 기사 쓰는 방법도 서툴고, '놈'자가 예사로 나오는 걸로 보아, 인터넷 토론장용 말투 같네요. 어느 당 대변인 스타일이지, 기자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네요.
  일찌감치 보따리 싸들고 본업 쪽으로 돌아가는 것이 상처를 덜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