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권의 대변인인가, 대한민국 수호자인가? 大選은 남북한의 대리전이다. 대한민국 편과 김정은 편의 대결이다. 본질은 자유대한과 공산독재의 대결이다. 文明(문명)과 야만의 대결이다. 결국 善과 惡, 진실과 거짓의 대결이다.
  
  새누리당은 從北좌파 세력이 설정한 게임 규칙에 편승, 복지포퓰리즘 경쟁을 벌이면서 안보-이념 대결은 회피하려 한다. 敵이 만든 선거구도에 얹히면 아무리 잘 해도 2등이다. 새누리당이 이기려면 선거구도를 바꿔야 한다. 한반도의 현실에 입각한 안보-이념-법치-성장 우선정책을 당당하게 들고 나와야 勝算(승산)이 생긴다. 어제 있었던 鄭文憲 의원의 '김정일-노무현 밀약' 폭로는 大選의 본질이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잘 보여준 것이다.
  
  2012년 12월19일 대통령 선거의 본질은 간단하다: NLL 포기인가, NLL 수호인가? 통일대통령인가, 從北대통령인가? 國軍 편인가, 敵軍 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