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ginnings of a Modern Outlook

Locke has been described having the first modern mind. This is because he brought together and fused into a single outlook some of the fundamental concerns of post-medieval thought. Part of his basic message could be put into such words as "Don't unthinkingly follow authorities, whether intellectual, or practical, or religious. And don't unthinkingly follow traditions, or social conventions. Think for yourself. Look at the facts, and try to base your views and your behaviour on how things actually are." It is difficult for us nowadays to understand just how new this message was. It had revolutionary implications in education, in science, in politics, and in philosophy itself.

It was completely at one with the new demand for observation and experiment in science. Locke influenced Newton, and was influenced by him. In education his attitude was opposed to rote learning, and to the study of a curriculum ossified by time and sanctified by tradition: Locke believed that languages should be learned not via grammar but through practice and example; and he wanted less emphasis on calssicl subjects, more on the modern ones. He believed that all human beings have the potential for development, and that preservation of their rights and their freedom is the only legitimate purpose of government.(to be continued) 〈Bryan Magee, The Story of philosophy〉

현대적 시각의 시작

Locke는 첫 번째 현대정신을 가진 것으로 언급되어 왔다. 이것은 그가 포스트-중세사상의 근본적 관심사중의 몇 개를 결집하여 하나의 시각으로 융합하였기 때문이다. 그의 기본적 메시지 중의 일부는 “생각 없이 지적이든 실용적이든 종교적이든 당국의말을 따르지 마라. 그리고 생각 없이 전통이나 사회적 관습을 따르지 마라. 스스로 생각하라. 사실을 직시하고 사물이 실제로 존재하는 상태 위에 너의 관점과 행동을 세우도록(base) 노력하라.” 오늘 날의 우리는 이 메시지가 얼마나 새로운 것이었던가를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것은 교육과 과학과 정치와 철학자체에서 혁명적인 의미(implications: 밀접한 관계, 함축된 의미)를 가졌었다.

그것은 과학에서 관찰과 실험에 대한 새로운 요구와 완전히 일치했었다. Locke는 Newton에게 영향을 주었었고 그에 의해서 영향을 받았다. 교육에서 그의 태도는 기계적 학습에 반대였고 시간에 의해서 硬化(경화)되고 전통에 의해서 신성시된 교육과정의 공부에 반대였다: Locke는 언어는 문법을 통해서가 아니고 연습과 용례에 의해서 학습해야한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는 고전과목에 보다 적은 중점을 두고 현대과목에 더 많은 중점을 두기를 원하였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은 발달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그들의 권리와 그들의 자유의 보존이 정부의 유일한 합법적 목적이라고 믿었었다.

* 해설:

계몽시대(1500~1700년)에 들어서면서 서부 유럽에서는 특히 영국에서는 상상이나 비현실적인 환상에서 나오는 관념적인 지식이나 사상보다는 실험과 관찰을 통해서 입증 가능한 과학적 지식과 사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학주의적 문화가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였다. 사물에 대한 진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지상에서 감각적 경험으로부터 파생되는 것이어야 했다. 모든 진실은 경험에 비추어 검증을 받아야 하였다. 어떤 지식이나 사실도 성역이 될 수 없었다. 그리스-로마의 고전의 지식도 검증을 거쳐야 하였다. 진리나 지식과 사실의 판정은 국가나 神이나 聖人(성인)이 아닌 과학의 영역이었다. 과학적 실험과 관찰로 검증된 지식만이 참이고 사실이 되었다. 관념적 지식보다는 유용한 지식(useful knowledge)이 선호되었다.

18세기 인류 역사의 돌연변이라고 할 수 있는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일어나게 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이다. 16세기부터 축적되어온 이런 과학정신이 18세기에 와서 물자를 인력이나 畜力(축력)이 아니고 기계로 생산하는, 그래서 물자의 천문학적 대량생산이 가능한 산업혁명의 결과를 빚어낸 것이다. 자연과학이 빚어낸 기계는 인간의 삶에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오는 마법의 물건이 되었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동력기계의 발명으로 인해서 경제가 폭발적으로 발전하게 되어 영국은 1840년대는 세계의 공장으로서 인류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가장 큰 나라를 건설하게 되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