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cono77(회원)
<베니스>
이탈리아 북부의 베니스는 운하의 도시로 인구는 약 2십7만의 관광지이다.
관광수입, 기념품 판매수입이 주요 수입원이라고 한다.
교통은 기차로 모든 도시에 연결된다.
베니스는 도시국가 베네치아( Venezia )공화국이었다. .
베네치아는 5세기경 게르만 민족이 북 이탈리아를 침입하면서 당시 고트족과 롬바르드족등 야만족의 침입을 피해
이탈리아 본토에서 이주, 아드리아海의 해안에 마을을 형성하기 시작,
8세기경 부터 약 천년동안 도시국가중 가장 오래 버텨온 도시국가이다..
리얄토 다리 ( 베니스의 상징의 하나로 軍船이 드나들기 쉽도록 가운데를 높이 만들었다)
소금과 생선뿐인 섬에서 무역과 상업을 통해 안정된 경제를 이루기 시작하다가 지중해의 무역을 독점하고 강국이 된다.
베네치아는 아드리海 안의 무역거점 도시를 건설하고 강대국이 되었으며 1610년 개신교에 유리하게 중재하다가
교황청에 파문 당하기도 했고 라이벌로 제네바 공화국과 4번의 긴 전쟁결과 결국 승리했다
베네치아는 유리공업, 실크, 인쇄술의 발달로 해상의 무역, 상업국가로 부를 이루었고 1797년 나폴레옹에게 멸망했다
나폴레옹의 이탈리아 왕국에 귀속 되었다가 1866년 이탈리아 왕국에 편입되었다.
산 마르코 광장의 종탑
San Marco
산 마르코 광장
두칼레 궁전 (고딕양식)
| Palazzo Ducale, Ven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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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마르코 성당 (비잔틴 건축양식의 대표건축물)
베네치아는 water bus 라고 하는 배와 곤도라를 이용하고 물을 따라가나, 길은 양팔을 벌려 양손이 좌 우에 닿았다고 누군가 표현한것 처럼 길이 좁아 차가 다닐수 없고 작게 써있는 싸인을 잘 못보면 미로가 될수도 있다.
길은 어디에도 통해서 산 마르코 광장에 이를수 있다.
이탈리아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라고들 한다.
오래전 조상이 만든 건물속에 후손이 산다. 리얄토 다리 부근엔 저녁시간에 조그마한 길 한 복판에 생선 과일 야채를 놓은 커다란 나무판과 함께 길위의 시장이 섰는데 아마도 베네치아 공화국 시절에도 이렇게 생활했을 것이다. 건물 밖에는 빨래줄에 옷이 만국기 처럼 날리며 햇볕에 마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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