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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곡 김찬수 선생님 전. 이곳 로그인 못하게 막아버리셨네요...
작성자 마클박 작성일 2016-06-25 오후 12:21:12  (조회 : 5075)
첨부파일
하느님 나라의 알곡으로 성장해 가시는 
우리 형제 자매님들!

당분간 이곳에 글을 올리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대수천 대표님들의 지시로
이곳 가톨릭수호닷컴에 제가 로그인을 하지 못하게 
막아놓았기 때문입니다. 가톨릭수호닷컴이기에 가톨릭수호하러 들어왔고
제가 틀린말 한 적 없고 숨어서 뒤로 뒷담화 한적 없으며 이곳 자유토론방에서 공개적으로 글을 쓰며 가톨릭사제로서 몇몇 신자분들의 잘못된 교리지식과 교회상식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글을 썼는데 역시나 빨갱이로 매도하며 아예 로그인 조차 못하게 막아버렸습니다. (대수천 카페에도 강제 탈퇴 시켜버렸네요)
  민주주의 운운하지만 사실은 더러운 자본의 달콤함에 빠져 자본 곧 돈을 숭배하기 위해 하느님의 이름을 팔아먹고 하느님의 옥좌에 금송아지를 올려놓는 유사종교모임이 바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의 실체입니다. 이러한 모임은 신천지나 다른 이단유사종교보다 더 무서운 모임이니
부디 모든 선량한 천주교 신자 형제자매님들께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양심 안에 거처하시는 하느님의 진실된 말씀에 힘입어 그리고 끊임없는 성사생활과 미사전례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을 공급받고 분별의 은사를 받아 올바른 식별로 하느님과 금송아지를 구분하시길 천만번 바라고 또 바랍니다. 

식별의 기준은 단순합니다.
주교를 힐난하고 뭉게는자는 예수님의 지상 대리자인 교황을 뭉게는 것이며 교황을 뭉게는 자는 
그를 뽑아 세우신 성령을 모독하며 예수그리스도 주님을 깔아 뭉게는 자들이다. 
뜻에 맞지않는 신부들과 주교들은 빨갱이고 퇴출해야할 대상이지만 교황님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하지만 사제, 주교들은 수준미달 빨갱이며,  특히 유흥식, 강우일은 완전 빨갱이라고 힐난하고 강우일 그자는 오늘날 이런 지경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천주교인입니까? 
성령을 모독한 자들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새기시길 빕니다. 
과 가라지는 곧 주님께서 골라내어 주실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천주교는 빨갱이 종교래! 하며 안 찾는다지요? 
돈 좀 있고 빽있고 하는 일부 국민들과 신자들이 그러는거지
하느님 빽  말고는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대다수의 국민들과 신자분들이 웃습니다. 
국민과 신자 운운하며 대국민사기극 그만 벌이시길 바랍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마태오 11장 25~26절

화려한 이력과 스펙을 내세워 지혜롭다고 슬기롭다고 자랑하시며 천주교인모임이란 거짓이름으로 반교회적 분열을 일삼고 철부지 어리디 어린 신부들을 뭉게시는 대수천 핵심인사 분들 새겨 들으십시오.


화곡 김찬수 선생님 전. (제가 여기 쓴 글들 다 갈무리 해놨습니다. 지우셔도 다시 복구해서 올릴 것이니 헛고생 마시길 바랍니다.)

분명 본인은 글을 여기서 가톨릭수호닷컴에서 작성했는데 
본인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대수천 카페로 가져가서는 뒤에 숨어서 자꾸 그러십니까?

뭐가 숨길 것이 있으십니까?

여기 가톨릭수호닷컴 사이트 김찬수 칼럼 난에 당당히 
"이런 미친 자가 신부라니... "글을 올리시면 될 것을
왜그리 힘들게 뒤로 올리시는지 궁금합니다.

학생들에게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가치관과 도덕과 윤리, 기본소양을 가르치는 교직생활 오래하신 분이 이러시면 안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분명 제가 저작권 침해 내용 사실을 통해 카페글 삭제조치를 하였는데 어제 24일 날짜로 삭제조치된 같은 글을 또다시 게재하고 또 다른 삭제조치된 글을 계속 올려놓으시는군요  이런 일이 반복되면 나중에 불이익을 당하실까 염려됩니다. 다시 삭제 조치 했습니다.

그동안 쌓아오신 교직생활의 명예도 있으신 알만한 분께서 왜이렇게 이중적으로 처신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오직 여기 모든 국민들과 타종교인들 그리고 천주교 신자분들이 보시는 가톨릭수호닷컴에 글을 쓴 것인데 여기서 반론이든 막말이든 욕을 하든 하셔야지요.

그 동안 쓰신 글을 보면

1. 강정 해군성당 축성식 다녀오신  글에서 여호와 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지만 지금은 야훼로 수정하셨습니다만 한국가톨릭교회에서는 주님 이라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해군기지성당축성식 글에서 여러 미사여구를 사용하여 글을 쓰신 것을 보고 갑자가 식당에서 밥 먹다가 밥을 앞에 두고 한 15분 기도하던 예배당 신도 분들이 생각 났습니다.

2. 다른 분들에 비해 신부들 뿐만 아니라
가톨릭교회의 근간, 주교없이 지역가톨릭교회는 온전히 성립되지 않는데 주교님들께도 거침없는 반역자 라느니 하는 글의 내용을 미루어 볼 때 ’나는 천주교 신자가 아닙니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3. 서귀포 강정 해군기지 성당  축성식 때 군종교구장 주교님은 오셨는데 강우일은 안 왔다며 한탄하신 것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가톨릭교회는 주로 속지주의(관할지역중심)로 운영되나 군종교구는 그 특성 상 속인주의(지역이 분산되어 있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사람중심)입니다. 하지만 속인 역시 속지에 속해 있으므로 제주도는 속지법에 의거 제주교구장 주교님이 관할권을 맡고 있으므로 속인법에 해당하는 군종교구장 주교님은 군인들이 있는 곳인 속인지역 곧 대수천을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강정 해군기지성당의 군인신자들을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속지인 제주도에 속인으로 오신 군종교구장 주교님은 사목적 책임을 맡으신 군인신자들을 위해 오신 것이고 속지 제주도를 관할하시는 제주교구장 주교님은 제주교구 신자들을 사목하시는데 군인신자들을 위해 오신 군종교구장 주교님께서 주례를 하시므로 혹여 군종교구장 주교님께 부담을 드리지 않을까 하셔서 예의 상 배려하심으로 가지 않으신 것인데 그걸 가지고 강우일 빨갱이라고 하시면 국민학교 1학년 어리디 어린 아이가 울며불며 자기 뜻대로 안 된다고 우는 것과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마치 군종교구장 주교님과 제주교구장 주교님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식의 글의 분위기가 형성되어 선량한 신자분들 또 헛갈리게 하는 것이지요. 이런 것을 일컬어 이간질 이라고 합니다. 

[제주해군기지 내부안의 성당은 곧 대한민국수호 가톨릭 성전이다. 그리고 제주지역사회의 자랑이다. 그런데 제주교구장 강우일은 축성식 참례를 외면하며 참석을 하지 않았다. 강우일 그는 오늘날 이런지경이다. 그의 국가는 과연 어느나라인가!]  2016. 5. 25. 김찬수 알렉산델.]

저도 궁금해서 해군기지성당 가봤는데 해군기지 내부가 아니라 기지 밖에 개신교 천주교 불교 이렇게 있던데요. 그리고 해군기지를 보니 기지라기보다는 군인휴양소 같은 분위기라 좀 당황했습니다. 복합미항이라 그런지 그곳 분위기에 거슬리지 않게  조성했나봅니다. 또 서귀포 신시가지 고근산 밑 중턱에 범섬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경치 좋은 자리에 멋진 건물로 지어진 공무원연금공단이 자리하고 있어서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은퇴 후 공무원들의 복지를 책임지는 곳이라  이렇게 좋은 자리를 배려해주셨구나 생각도 해 보았지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
자유민주주의 이념으로 건국한 이른바 민주국가이다.
한민족 5,00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건국 쾌거이다.
초대 대통령은 이승만 박사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승만 대통령을 건국의 아버지라 자랑스럽게 내세운다.]

위급상황시 아버지가 자녀들을 버려두고 혼자 도망가는 법은 없습니다. 
6월 25일 북괴의 남침이 일어났을 때 내각에 알리지도 않고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박사님께서 서울에 있는 자녀들을 내팽겨둔채 대전으로 도망가서는 한강철교 끊어버리고 피난가던 자녀들 죽고 진정한 건국의 영웅이자 국군이셨던 우리 할아버지들 퇴로 차단당해 죽고... 그러면서 마치 서울에 있는것처럼 국민들 안심하라고 방송한 뒤 또다시 급하게 남쪽으로 제일먼저 도망간거 알고 계시지요? 그러다가 서울수복하고 나니 피난갈 수 없어서 남게되어 가족들 목숨 부지하려고 빨갱이들한테 시달린 국민들 위로해주지 못할망정 빨갱이한테 협력했다고 건국의 아버지께서 국민인 자녀들을 서북청년단 시켜서 죽이고... 이게 아버지로서 할 짓입니까? 하느님 계셔서 사람나고 사람나서 이념이 생겼지 이념나고 사람이 생겼습니까? 사람이 중요하다 말하면 빨갱이 되고 이념을 숭배하며 사람을 죽이면 애국자 됩니까? 북괴뢰패당과 다를바가 뭐있습니까?  하느님의 모상을 닮은 사람을 죽이는 이념을  감추기 위해 함부로 천주교신앙 운운하지 마십시오!!!  신부님들은 신자들을 피신 시키고 복사를 시켜 성체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본당에 남아 성전을 지키며 빨갱이 공산괴뢰군에게 죽임을 당하고 하셨는데 대한민국의 건국의 아버지는 자녀들을 먼저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기는커녕 대한민국이라는 이 큰 거룩한 땅과 자녀들을 제일 먼저 버리고 도망간 그런 아버지입니다. 누가 빨갱이 입니까? 이승만 박사님,  하와이 리,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국의 아버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그 때는 적어도 민간인들인 국민들 당장 흩어져 피신해야만 살 수 있던 때 아닙니까? 6.25  참전용사로서 독실한 가톨릭신자셨고 저에게 천주교 신앙을 가르쳐주셨던, 지금 대전현충원에 잠들고 계시는 저의 작은 할아버지께 많이 들어봤습니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건국의 아버지는 이승만 박사가 아니라 목숨바쳐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6.25 참전하신 우리 할아버지들이십니다. 자꾸만 이념을 신앙으로 둔갑시켜 하느님의 자리에 이승만 박정희 같은 금송아지 세워놓고 보라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신 주님이시다 라고 신자들 현혹하지 마십시오. 

  북괴의 인권문제 계속 이야기 하시는데 북한에 직접 다녀온 주교님, 신부님들처럼  대수천핵심인사 여러분들이 직접 북한에 방문하셔서 피켓들고 확성기와 현수막 챙겨서 북한인권문제 개선요구 및 척결운동 하러가십시오. 피켓들고 북한 방문해서 인권문제 항의하러 가신다면 지금 저는 요양 중이니 시간이 많아서 주교님께 허락받고 저의 신변문제에 주교님께서는 책임이 없으며 본인의 자유의사로 간다고 문서 작성 서명 후 여러분과 함께 같이 가겠습니다. 피켓들고 다른신자분들 미사참례하는데 시끄럽게 방해놓지 말고, 말만 시끄럽게 하지 말고 직접 대표단 꾸려서 같이 북한에 갑시다. 그리고 대수천 이름으로 이 땅 우리의 터전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의 애국심과 우리의 신앙을 증거하러 갑시다. 나이들도 있으시니 인생 살 만큼 사셨고 그렇다고 어르신들만 가면 억울하기도 하고 힘도 드시니 비록 대수천 핵심인사분들이 싫지만 참된 목자이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양들을 위한 양치기 개이자 어리디 어린 순진하기만한 철부지 미친 박신부가 어르신들 가방모찌로 기꺼이 이리 떼 속으로 들어가 호위해 드리겠습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 이 땅의 번영과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갑시다. 기쁜마음으로 같이 가겠습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지요. 

김찬수 선생님, 선생님의 말씀은 이렇게 주객이 전도된 것이며 스스로 난 천주교인으로 갖추고 있는 상식도 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드러내는 말씀이신 겁니다. 

  천주교신자 그렇게 쉽게 되는거 아닙니다. 사제가 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더 많은 주님의 은총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왜냐면 천주교 신자가 되어야 수도자도 되고 성직자도 되고 평신도도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제라는 것보다는 제가 천주교 신자 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뼛속까지 그 신앙을 물려주신 조상님 부모님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천주교 사제이든 천주교 사제가 아니든 천주교 사제직을 정직을 받든 면직을 받든 대수천 양반들이 사제 퇴출시키고 사제복을 벗기던 말던 지금 그게 핵심본질이 아니거든요.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훌륭한 신부님들 많으시고 신부님들 부족하면 다른 나라 훌륭한 신부님들 오실겁니다. 그래서 가톨릭이거든요. 
  그러나 누구든 저에게 신앙을 빼앗아 가겠다고 하면 그것은 절대 버릴 수 없습니다. 왜냐면 ’이런 미친 자가 신부라니’ 하셔도 저에겐 별 의미없고 ’이런 미친 자가 천주교 신자라니..’라고 쓰셨으면 제가 조금 화가 났겠지만요♥


결론적으로 

김찬수 님은 개신교 예배당에 다니시다가 천주교로 개종하신 분으로 사료됩니다. 아니라면 교리시간에 교회상식을 가르쳐주지 않은 교리교사 또는 본당 신부님의 책임이겠지요.

아무튼 더는 비겁하게 대수천 카페 뒤에 숨어서 찻잔 속 태풍처럼 뒷담화 하지 마시고 정말 가톨릭교회를 생각하시는 열혈  평신도라면 여기 온 국민과 전 세계 네티즌이 보고 있는 가톨릭수호닷컴에서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그러셨지요?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 라고 말입니다. 

저는 뒤에서 뒷담화 한 적 없고 

가톨릭수호닷컴에서 전 국민과 타종교인 그리고 천주교 형제자매님들 앞에서 드러내 놓고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기 사이트에서 말하지 못하실 이유라도 있으신지요? 사회적 지위나 명예가 실추 될까봐 두려우신가요? 

그리고 시간 많으신 듯 한데 가톨릭교회 상식  공부 좀 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이런 상식은 시골본당 오래된 교우촌 한글을 잘 모르는할머니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깟 명함과 이력은 하느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김찬수님 뿐만 아니라 대수천 다른 핵심 관계자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김원율 형제님이 여기서는 제일 좋으신 분 같습니다. 김찬수 선생님은 젊은신부들 애취급 하며 싫어하시니(교사생활 오래하셔서  애들로 보이시는 것 이해합니다.) 김원율 형제님께라도 가톨릭교회 상식을 배워보시길 간청드립니다. 

김찬수 선생님 말씀대로  
뒷담화로  이런 미친 자가 신부라니  라고 불리는 
대전교구 재속사제 박주환 미카엘 배상 


김찬수 선생의 답장 중에서...

...중략...이분들 앞에 사제(=신부)인 자네는 우선 존경받을 처신을 한 연후에 그리고 차분하게 성서말씀이나 성인들 말씀을 세상인들에게 목자로서 가르칠 생각을 하기를 바라네. 내 인생 76세에 자네같이 망가진 사람, 처음보네. 만인들이 욕바가지 퍼붓기 전에 자중하기를 바라네. 그리고 깊이 묵상한다음에 자네생각을 천천히 세상에 펴기를 바라네. 부탁하네. 세상 무서운줄 알고. 자네 앞날을 위해 몇마디 거들었네. 사목활동 잘하기를 바라네. 대전교구 소속라 했나?

추신: 대전 처음교구장 경갑룡요셉 주교님께서 서울대교구 김수환 추기경님의 총대리 주교님으로 계실때 나도 자주 찾아 뵈온 사실들이 그 옛날에 있어 아련하네.

2016. 6. 26. 춘천교구 소속 춘천에서 김찬수 알렉산델이 보냄. 

 

네...김찬수님 역시나 당신은 앞뒤 꽉 막힌 늙은이에다가 교만을 넘어선 거만함에다가 나이 좀 많이 쳐먹었다고, 경주교님과 만났다고 그래서 당신보다 나이 어린 우리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과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님을 그리도 미워하시고 저에게 쓰신 메세지를 통해 은근히 또 깔아뭉게시는군요. 

대전교구 방인 처음주교님은 경갑룡 주교님이 아니라 황민성 주교님이십니다. 

속내는 나 이렇게 나이 많이 쳐먹고 경주교님과 놀았으니 애송이 젊은 신부를 이용해서 주교님들까지 싸잡아 세상 무서운 줄 알고 까불지 말고 나대지 말고 조용히 찌그러져 있으라는 뜻이네요.

제가 새사제 때 첫본당 보좌로 있을 때 뜬금없이 어떤 어르신 오셔서는 저에게
 "새신부가 일도 잘하고 열심히 사네 내가 주교님과 친하니 잘 말씀드려줄께" 
이러고 가시는 겁니다. 뭡니까 이게??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대수천에 이야기 하는 저는 정구사도 아니고 정치사제도 아니며 그냥 별 볼일 없는 천주교 신자이자 요양 중인 일개 성직자일 뿐입니다. 저 또한 당신네들 하는 행태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도가 지나쳐서 지금 이렇게  하는 겁니다. 나이 먹었으면 그걸로 다입니까? 천주교 신자로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신부들은 완전 개새끼 바닥빨갱이라고 함부로 입을 놀리고 더 나아가서는 주교들을 욕하는 걸 넘어서서 주교들을 퇴출이니 빨갱이니 하는 것 자체로 당신들이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가톨릭수호가 아니라 가톨릭파괴하는 겁니다. 주교님들께 할복하라고 하는 자들이 가톨릭을 수호한다구요?

찬수님 하신 말을 보니 저에게 세상 무서운 줄 알아서 현세적 권력자들에게 빌붙어 먹다버린 던져주는 떡고물이나 비굴하게 주워먹고 가만히 얌전히 있으라는 말로 들립니다.

네. 사람들의 평판이나 시선 따위 신경쓰며 세상 무서워서 움츠리는 행동은 기회주의자들이나 하는 비겁한 행동인데 그런 걸 왜 사제에게 하라고 하십니까? 그렇게 살면 신자들이 먼저 등을 돌립니다. 경험으로 76세 동안 사시며 그렇게 살아오신 겁니까?

제가 만일 76세라면 이제 조용히 일생동안 내가 지은 죄를 성찰하고 뉘우치며 은둔생활 가운데 보속하고 내 자신의 영혼을 생각하며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빌고 또 빌며 기도와 묵상으로 나대지 않고 조용히 죽을 날 기다리며 보내겠습니다. 

젊은 사람은 시행착오도 겪으며 인생 수업료 내고 일해야지요. 
그게 순리인데 

젊은사람한테 가만히 까불지 말고 있으라니 
마치 김찬수님을 보니 흥선대원군이 생각납니다.
나라를 위한답시고 나라를 말아먹게 만든 노인 말입니다. 

본래 사제(=신부)는 세인들에게 존경받고 인사 받으며 장터에서 기도하길 좋아하고 성구갑을 크게 만들고 달고 술 달린 긴 옷 입으며 부유한 사람들과 어울려 잔치나 다니고
군계일학처럼 도도하게 있는 그런 직분이 아니라
욕바가지 쳐먹고 똥바가지 뒤짚어 쓰며
세인들이나 우상숭배 박해자들에게 죽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제가 대수천 여러분들에게 
빨갱이 레드바이러스 마귀새끼 이런 미친 자가 신부라니... 하시며 
정의의 이름으로 처단하시라고 
분노와 화가 풀릴 때가지 절 때려죽여달라 부탁하지 않았습니까?
친절하게 이메일 주소 제가 알려드리지 않았습니까?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9821@catholic.or.kr

욕먹는거 신경 안 씁니다. 
사람들의 평판은 별로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만인들이 욕바가지를 퍼붓든 똥 바가지를 퍼붓든 
관심없고 

치사하게 가톨릭수호닷컴 로그인 못하게 막아놓고
그러면 안되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말입니다. 북한도 아니고...

로그인 풀어주지 않으시면 저도 나름 방법이 있지요. 

나이먹고 제발 추하게 굴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이어리다고 무시하고
제가 무슨 1학년 대학생 때부터
학사님 학사님 소리 들으며 온실 속 화초처럼 
살아온 줄 아십니까?
세살먹은 애한테도 배울 것이 있다 했습니다. 

뭔가 대화를 하다가 이제 막히면 나이많다고 밀어부치던 그런시대 벌써 지나갔습니다. 

그 나이 먹고 설치지 마시고
조용히 자중하시면서 살아온 나날 되돌아 보며 
기도와 묵상 중에 당신의 영혼구원을 위해 하느님 앞에 우시길 바랍니다. 

  대수천의 행태가 이 땅 대한민국 천주교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아닌 절망과 부끄러움을 얼마나 
안겨다주는 일인지 곰곰히 기도 중에 묵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친일하며 나라 팔아쳐먹은 매국노 자식들과 후손들은 조상과 부모가 물려준 많은 재산 덕에 
고액과외 받고 군복무도 피해가고 좋은대학 또는 유학가서 희망 속에 살겠지만요. 

나이 어린 젊은이가 버릇없게 어르신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김찬수님의 영혼이 걱정되어 사제적 양심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대수천 여러분들 말씀대로 민주주의 국가이며 동시에 자본주의 국가이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이야기 하면서 망한 조선시대 유교를
이야기 하니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인가요?
요즘 젊은이들이 노인을 공경할 줄 모른다 하지요? 

해방 후 대한민국 건국 이후 그리고 전쟁 후 
자본주의 프로모션 기간에 대수천 어르신 여러분들이 
무료로 자본의 꿀을 빨던 것이 지금 젊은이들에게는 
노예계약 및 유료로 전환 되어 꿀이 아닌 사약이 되어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공경 받으시겠습니까?
저라면 미안해서라도 공경 못 받겠습니다.

나이 좀 쳐 잡쉈다고 
지금의 주교님들까지 깔아뭉게고 할복하라고 막말하는 자들이
 젊은 신자들과 젊은 신부들로부터 무슨 예의와  존경을 바라십니까?
세속에서 재물로라도 친구를 사귀라하신 주님 말씀대로 다시 순화해서 말씀드립니다.
그만 입은 닫으시고 지갑은 많이 여십시오.


저는 지금까지 여기서  세속의 기이한 주장이나 학설을 이야기한 적 없습니다. 

  가톨릭교회와 신앙과 양심의 명령, 그리고 천주교신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데 
이념을 숭배하지 말고 하느님께 대한 신앙을 찾으십시오.
왜 자꾸만 만물의 주인이요 천지의 창조주 하느님을 그저 한 국가의 이익을 위한 도구로 전락시키고 수호잡신으로 가둬두려고 하십니까? 그게 바로 성령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주교를 힐난하고 뭉게는자는 예수님의 지상 대리자인 교황을 뭉게는 것이며 교황을 뭉게는 자는 
그를 뽑아 세우신 성령을 모독하며 예수그리스도 주님을 깔아 뭉게는 자들이다. 
대수천은 천주교 신자 모임이 아닙니다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성령을 모독한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하신 말씀을 새겨 들으시길 바랍니다.  성령을 모독하는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2016. 6. 26. 박주환 미카엘 


후기

        대한민국 내 주머니 수호 천주교인 모임분들께 삼가 고이 이 글 드리옵나이다.
        그리고 
        천주교 신부라는 거 자체로 약점 잡아 함부로 말 못할 것이라고 착각하신거 같습니다만
        사제(=신부)는 천사가 아닙니다. 화장실가서 똥싸고 똥을 싸고보니 휴지가 없어서 
        당황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대수천 어르신들도 함부로 막말 퍼레이드 벌이시는데
       아들 같고 손주 같은 저와 다른 젊은이가 보고 배우는거죠
       
         ’~~는 이럴 것이다.’  라는 편견은 버리세요.
       신부는 이래야 저래야 된다며 자신들 마음대로 주무르려고 
        지껄여대는 대수천 핵심인사 여러분들, 
       그동안 한 수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요즘 은둔생활 중에 어르신들을 통해 많이 깨닫고 결심하게 됩니다.
      신학교에서 왜 그토록 오랜시간 저녁에 대침묵을 지키고 독방을 썼는지를요.
     저도 주님이 허락해주셔서 나이 많이 먹고 산다면 
     조용히 기도와 묵상으로 한 시대를 살았음에 감사드리며
     새 시대 미래의 젊은이들에게 그들이 성령께서 바람처럼 불어와 어디에서 오셨다가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듯 그들의 삶을 존중해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죄로 점철된 
   나의 인생과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십사 간절히 기도하며 박수칠 때 떠나야겠다고 생각해봤습니다.
  미래의 노년의 제 모습이 절대로 대수천 어르신들처럼 되지 않도록 가르쳐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번 일들을 토대로 다시 업그레이드 해서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저도 대수천 핵심인사 분들이랑 성향이 비슷해서
       뭐 하나에 정신 팔리면 끝까지 갑니다. 
      솔직히 제가 여기서 이런다고 어르신들 눈 하나 깜짝 안 하는거 압니다.
      시간있고 용돈있고 연금 따박따박 나오고 하시니 걱정없이 편히 활동 하시는거
      작은 일거리 삼아 하시는거 압니다. 
      그래서 저도 요양 중이라 작은 일거리 삼아 행복하게 즐기면서 하고 있으니 
      다음에는 온라인 인터넷에서 글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뵙겠습니다.
      이제 그만 저도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 가야지요.  

      어르신들 전국을 다니며 피켓들고 현수막 드실 때 
      저도 직접 현장에 가서 말없이 조용히 어르신들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잘 찾아 보세요~~ 
      그러니 부디 건강하시고 무병장수 하십시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어느 모 젊은이의 동의를 얻어 게재합니다.

"요즘 노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이 인터넷상에서 많이 보인다.


내 기억으로는 10년전만 하더라도 노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글들이 인터넷에서 요즘처럼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는 편이었다. 10년 전의 노인들과 요즘 노인들의 특성이 어느 정도 대비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나는 요즘 비판을 많이 받는 상당수 노인들의 나이가 60~70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이 세대가 정치적으로 보수 콘크리트 성향이 가장 강한 세대라고 본다.


(이 세대가 최근시점 한국에서 전반적으로 가장 극우성향이 강한 세대라는 게 내 생각이다.)


인터넷을 보다 보면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정신력, 애국심이 부족하다', '청년 실업은 고생을 잘 모르고


안락한 환경에서 자란 분수를 모르는 청년들의 엄살이다',


'사회탓, 국가탓 하지 말고 자신을 탓하라'는 식의 한국의 젊은 세대에 대한 비난과 전체주의적/국가주의적인 언동을  


일삼는 부류들이 있다. 그런 부류들의 특징은 정치적으로 극우 콘크리트 성향을 띠고 있으며


현실에서 매너와 에티켓이 부족하고 거칠고 투박하고 무례하게 행동하며


권위주의적이고 군대문화에 심취해 있으며


젊은 사람들에게 지나친 대접을 바라며 젊은 사람들에게 훈수질, 훈계질을 좋아하고


'나는 왕년에 이렇게 대단했다', '나는 왕년에 이렇게 고생했다'


고 자주 떠벌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런 노인들의 상당수가 최근시점 60~70대에 분포되어 있다고 본다. 



참고로 내가 보기에 이 세대들의 선배 세대(최근시점 80대 이상)는 이 세대들보다


오히려 권위주의가 덜하고 군대문화에 덜 심취한 편이며 우파적인 성향이 덜하고


아랫 세대들을 더 존중하며 이들에게 훈계질, 훈수질을 덜 하는 편이다.


흔히 세대가 올라갈수록 꼰대적이고 무질서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볼 때는 최근시점 60~70대인 사람들이 해방이후 대한민국에 살았던 사람들


에게서 이런 특성이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왜 하필 이 세대(최근시점 60~70대)에서 이런 생각과 행동방식이 우세하게 나타날까?


나는 그 이유를 이 세대들의 청년시절(주로 박정희 정권 시절)에서 기인하는 부분이 많다고 본다.


이 세대들은 전형적인 '산업화 세대'다. 반면에 이들의 선배 세대(최근시점 80대 이상)의 청년시절의


한국은 농업국가적인 특성을 강하게 띠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선배 세대들은 청년시절에


자본주의와 산업화의 영향을 덜 받았고 근대적인 산업의 노동(공장노동 등)을 많이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아랫 세대들보다 '직업 경험'의 폭이 좁은 편이었다. 이들은 청년시절에 농업에 주로


종사했을 것인데 이런 이유로 인해서 이들은 아랫 세대들에 비해 자본주의적이고 산업화의 영향을 받은 직업 경험이


부족하며 아랫 세대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훈수질, 훈계질을 하기가 힘들다.


이들과는 달리 산업화 세대들은 한국 사회에서 근대적인 산업의 노동을 본격적으로 체험한 첫 세대이며


이들이 직업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한국의 경제성장이 비약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다 보니 이들은


자신들의 청년 시절의 직업 경험을 매우 자랑스러워하는 편이고 아랫 세대들에게 훈수질, 훈계질을


할 만한 자본주의 사회/산업화 사회에서의 노동 경험이 상대적으로 풍부했다. 그러다 보니 이들은 아랫 세대들에게


훈수질, 훈계질을 강하게 하게 된 것이다.




요즘 60~70대 노인들은 한국 사회에서 흔히


생각되는 이미지인 '농사를 주로 짓고 사는 순박한 노인'의 이미지에 잘 부합하지 않는다.


이런 이미지는 요즘 80대 이상의 노인들에 주로 부합하는 것이다. 나는 1940년대생들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부유한 세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청년 시절일 때 이루어진 한국의 산업화와 경제성장


으로 인해서 자본주의에 익숙하고 자본주의의 혜택을 본격적으로 처음으로 받은 세대이다.


그러다 보니 이들은 자본주의, 산업화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박정희에 대해서 가장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충성도를 보이는 것도 이 세대라고 본다.



이들이 청년시절이었던 박정희 정권 시기는 한국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사람들의 생활이


윤택해지던 시기였던 것과 동시에 '전근대적인 사회의 붕괴'와 '농어산촌 사회의 쇠퇴'가 이루어진 시기였다.


역사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초기 산업화 사회의 부조리함, 모순이 얼마나 심했는지는 알 것이다.


또한 당시까지 한국은 전근대사회 특유의 '인정'과 '인심'이 어느 정도 남아 있던 사회였을 것인데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서 이러한 가치가 상당부분 사라지고 초기 산업화 사회 특유의 물신주의, 배금주의가


이전보다 판치게 되었고 거기에다가 박정희 군부독재 정권 하에서의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까지


합쳐져서  당시 청년들은 이런 사회에서 살면서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많이 습득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시점 60~70대 노인들에게


권위에 대한 복종의식, 국가주의적/전체주의적 사고방식, 물신주의/배금주의가 타 세대들에 비해서 강하게


나타나 보일 수 있는 이유는 당시 이들이 받았던 학교 교육, 당시의 사회적인 가치관


(경제가 중요하다, 사상과 문화에 대해서 강하게 억압하는 분위기, 근면/성실을 중시, 애국을 강조,


밀어붙이는 식의 사고방식의 우세, 비민주적인 사고방식의 우세 등)에도 원인이 있다.

 

또한 전근대 사회에서의 노동과는 달리 초기 산업화 사회의 노동은 비인간적인 면이 강하고 그러다 보니


이들은 자신들의 선배 세대들에 비해서 '빨리빨리' 등의 사고방식을 더 많이 체득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이전 세대보다 전반적으로 '덜 순박하고', '약삭빠르며',


'돈맛을 잘 알고', '열심히 일하고 사람을 열심히 부리고', '군대문화에 심취했으며', '권위주의적'


인 사람이 되었다고 본다.



참고로 군대문화만 해도 박정희 정권 이전 시기의 군대는 '요' 자를 쓰는 게 허용되었다고 들었고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6.25전쟁 시기의 국군의 두발도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군대 두발 규정의 두발보다


길었으며 군내 폭력도 박정희 정권 시절보다 덜 심했다고 들었다.


반면에 박정희 정권 시기는 1년에 1천명 정도가 사망할 만큼 한국군 창군 이래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고


들었다. 최근시점 60~70대 노인들이 주로 군복무를 했던 때가 박정희 정권 시기일 것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들이 어떤 영향을 받았을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나는 최근 한국사회의 갑질, 꼰대 문화, 병영 부조리, 강한 권위주의, 강한 물신주의/배금주의는


한국의 초기 산업화 시대/군부독재 시대의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기인했다고 보는데


최근시점 60~70대의 노인들은 이러한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세대이자


아랫세대로 이러한 분위기를 전파시킨 사람들이기도 하다.



나는 물론 이들이 '산업화 세대'로서 열심히 일했고 자신들을 희생해가면서 한국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견인했던


세대라고 생각하며 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감사하고 보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들이 내가 앞에서 열거했던 부정적인 특성들을 강하게 지니게 된 것은


이들이 살아왔던 시대의 부정적인 특성들에 영향을 받은 결과이고 그것을 고스란히 그들의 근원적인


잘못으로 돌릴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싸잡아서 지나치게 매도하고 비난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당연히 저 세대에 해당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저런 부정적인 특성들을 반드시 많이 지니고 있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내 글은 '저 세대 중에서 저런 부정적인 특성을 강하게 지니고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


다룬 것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당연히 저런 부정적인 특성을 가진 사람은 세대를 막론하고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는 저런 부정적인 특성들이 최근시점 60~70대 노인들에게서 전반적으로 강하게 나타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글을 썼다. "

        











독자리뷰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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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의사도  ( 2016-06-30 )

또 비아냥이네요 ㅎㅎ~~. 이사람 진짜 성직자 or 사탄? 빙빙 돌리면서 말장난으로 비아냥대는건 분명 성직자는 아닌것 같고... 아무리 막되먹은 신부도 이정도는 못봤는데 완전히 막가파구먼 ㅎㅎ. 세속의 더러운 때가 온몸에 녹여든 것으로 보이는데 큰일났네요~~. 당신이 쓴 글의 어느 부분에서 당신이 환속하여 이판에 끼어들어 한판 붙어보고 싶다고 했던것 같은데 온몸에 분노와 증오가 가득차 있어니 당신 말처럼 빨리 환속하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잠깐 스치네요. 억지로 사제복 걸치고 성직자인양 위선부리지 말고 당신 뜻대로 환속함이 그 속에 넘처흐르는 분노와 증오를 멋지게 해소할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살아가시는 참 신부님들까지 도매급으로 욕 먹이지 말고...내 처제도 원로 수녀님이고 내 죽마고우의 아들도 전주교구 소속의 수도사제로 계시오. 그분들은 만인에게 존경받는 수도자이고 성직자요. 왜 그럴까요? 속세와 담을 쌓고 오직 주님 안에서 주님 구원사업의 도구로 주님의 참된 종으로 살아가기 때문이요. 그 외에도 존경하는 신부님이 몇분 계시는데 그분들은 하나같이 세속을 멀리하면서 오직 주님의 참된 종으로 살아가신다오. 나는 한국가톨릭에서 오래 전에 발족한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에서 펼치는 장기기증 운동의 초창기 멤버이고 당시 전국을 다니며 장기기증운동을 설파했던 사람이요. 몸과 마음을 하느님에게 이미 바쳤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참그리스도인이요. 나는 주교님을 폄하하거니 욕하지 않았소. 다만 당신이 성직자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저버리고 비속어를 섞은 비아냥의 글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소. 신학교를 졸업하고 로만칼라를 하고 사제복을 입은 소위 성직자란 자의 행위로 봐줄 수 없어서였소. 그런데 또 비꼬는 말투... 시정잡배 버러지도 이정도는 저급스럽지 않을거라 생각하오. 입과 행동은 세속의 조폭이나 시정잡배 쓰레기처럼 살면서 하느님 이름을 팔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뿐이요. 끝으로 제2계명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를 되새겨 보시오. 결국은 당신 자신에게 큰 상처로 남을것이고 하느님의 진노가 있을터이니 참으로 가엾고 애처로워서 마음이 아픕니다. 참고로 나는 1년 넘게 여기 들어오지 않다가 오늘 처음 들어왔으니 또 근거없는 추측성 헛소리는 하지 마시오. 당신은 세속의 온갖 풍파와 싸우면서 살아가는 일반사제인 평신도보다 한 차원 높고 모범적이야 할 하느님의 사랑과 배려와 평화의 실행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직 분노와 증오뿐이며 정의란 미명하에 흑백논리에 의한 말싸움의 전사로 보이기에 노파심에서 강조하는 말이외다.

 박주환미카엘  ( 2016-06-30 )

정의의 사도 아부지 저 양띠라예~ 아부지 장남도 양띠라예? 아부지 아들 성당은 잘 댕기지예?여기 자주 들어 오이소. 와가 자주 보이소. 더븐데 아부지 건강하게 잘 지내이소~ 그라고예 저는 주교님들 까는 사람들만 개무시 합니더. 다른 신자분들 그리고 본당 할배 할매들한테는 안 그랍니더. 신부되기 전부터예~ 6.25 참전하신 울 작은 할배한테 그래 배았끄든예 울 작은 할배 대구 성모당에서 경비원으로 오래동안 일 하셨으예. 신부들은 욕바가지 하시도 저는 상관 안 합니더. 근데 대수천에서 주교님들한테 머라 카믄 나도 계속 머라 칼끼라예 신부 안 되고 평신도로 있었어도 마찬가지라예 울 할배한테 그래 배았그든예 그래서 가정 신앙교육이 중요합디더 저도 여서 자꾸 이카는게 첨에 대수천에서 정구사 심님들 욕하고 그라길래 뭐 그럴수도 있겠다 했는데 어느날 보이 강우일이 개새끼 유흥식이 빨갱이 이용훈 강우일 유흥식 김희중 막 개새끼 소새끼 할복하라카고 막 이카길래 제가 너무 놀랬거든예. 어릴 때 가정교육을 주교님들은 까는 거 아이라고 배아가꼬 그래서 제가 그 카는 기라예 울 작은 할배가 대구 성모당 경비실에서 청소하시믄서 국민학교2학년 댕기던 저보고 이문희 대주교님 지나가실 때 주환아 저 분이 주교님인기라. 주교님 욕하는 아 들은 다 마귀 씐 기라 알았제? 그카셨으예 천주교회가 사도로부터 이어져 온 교회라는거 아부지도 신학원 댕기시가 배우셨으이 잘 아시지예? 그래서 그 카는 기라예. 정구사 심님들이 빨갱이던 제가 미친 개새끼던 그거 누가 그 칸다꼬 뭐 달라질께 없으예.원래 신부들은 동네북이라예. 본당에서도 이래하믄 이래한다고 뭐라카고 그래서 저래하면 저래한다고 뭐라카고... 교리 가르쳐 달라케가 교리 이야기 하믄 아는 척 한다고 뭐라카고 그래서 교리 쉽게 하면 너무 대충하는거 아니냐고 뭐라카고... 강론 때 복음을 가지고 지금 시대 이야기 하믄 심님도 정구사냐고 그러고,,. 그래서 복음 성경 이야기만 하면 평화방송 나오는 신부님들처럼 좀 재밌게 하라고 뭐라카고...수녀님이 뭐라카고...교사들이 뭐라카고,..할배들 할매들 뭐라카고...아부지 어머니들 뭐라카고...이거 뭐 슈퍼맨도 아니고 좀 몇일 쉬려고 성당 비우면 성당 비운다고 뭐라카고...뭐 우째야 되는기라예?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되예? 근데 주교님들한테는 그 카믄 안 되지예. 주교님들은 로마 주교님이신 울 교황 할배가 직접 뽑짜나예. 그라이 주교님들한테는 막말 안 하시믄 좋겠으예.

 정의의사도  ( 2016-06-30 )

<몇달만에 처음 들어와 봤더니 웃기는 인간이 출현했네. 당신의 비아냥대는 글을 읽고 나또한 당신을 신부라고 취급하지 않고 막 대한다. 당신같이 "내탓이다"가 아니라 "네탓이다"를 강변하는 인간에게는 정중한 글로 대응할 수 없다> 마클박이라는 이사람은 진정 신부인가? 아니면 도라이인가? 지만 잘났고 남들은 다 무식한 인간 이하로 취급하는구먼 ㅎㅎ. 당신이 알면 얼마를 아는가? 신학교에서 위 아래 뭉개면서 평신도는 무조건 무시하며 짓밟으라고 교육시키던가? 해방신학에 그렇게 나와있나? 하긴, 딴에는 고참이라는 신부들이 애숭이 신부들을 모아놓고 평신도 군기잡는 방법 가르친다는 말 들어봤지만 이렇게 대놓고 훈계하는 인간은 처음보네 ㅎㅎ. 신부라는 타이틀에 뭔가 천하제일로 착각하는가? 현세의 평신도들을 까막눈이었던 신앙선조들로 착각하고 훈계하는가? 당신은 직무사제이고 우리 평신도는 일반사제일 뿐인데 횡설수설하면서 감히 누가 누구를 훈계하는건가? 스스로 37세라니 내 장남과 동갑이네 그려~~. 어떤 골빈 신부가 "신부는 신자들의 아버지라는 뜻이다"라고 강변했다가 나한테 개박살 당했는데 마클박이라는 이사람도 그 얼치기 신부와 도진개진이네 ㅎㅎㅎ. 이사람아! 남 걱정 하지말고 당신 걱정이나 해라. 위 아래도 모르는게 뭔 신부라고 개폼 잡는거야? 요양중이라니 이따위 글로 분노하지 말고 자중자애하며 이런 글 쓰는 시간에 참하느님을 만나도록 충고하네. 교리 운운하며 훈계하지 말게~. 나는 가톨릭선교사로서 만 8년을 신학공부와 교리공부를 한 사람이니 겉물로 살지 않기를 정중히 권고하네.

 에버그린*  ( 2016-06-27 )

박주환미카엘 신부님?

사제? 아무나 되는거 아닌줄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 얼마전에도 사제양성 후원금 2차헌금으로 냈구요.
다음 주도 2차헌금 사제양성 후원금 낼겁니다.

사제? 신자 위에 군림하라고 양성하고 세우시는거 아니지요.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살라는거지요.
우리 모두 신부님 존경하고 예우하고 합니다.
독재스럽다는 말은 완전 틀린거지요? 뜻은 알아들었으니 마클박님 자신을 돌아보시고
평신도들보다 조금 더 안다고 이런식으로 글 쓰지 말아 주시길 정중히 부탁합니다.
재속신부? 이런 용어도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어쨋든! 그런 직함도 있으려니하고....
신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멘!~ 판단은 주님께서 하실것입니다.

 에버그린*  ( 2016-06-27 )

마클박님!~

여기 모인 분들 천주교신자 맞습니다.
현재 열심인 분도 많고 냉담중인 분도 있는걸로 알고요.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우리 주님께서 판단하실것입니다.

표현이 예스럽다고 개신교에서 왔다느니하는 속단도 금물이구요.
지금의 우리 천주교 표현단어도 야훼에서 주님으로 변천하였듯이 하나님이나 하느님이나 여호와나 야훼나 그런 용어로 시비 걸일은 아니고,
살아온 날 대부분을 천주교 구교우 신자로 살아오시고
형제중에 신부 수녀있으신 분에게 그런 표현 맘대로 쓰는것도 옳지 못하구요.

마클박님이 나이 운운 하는데 성경에도 노인의 지혜에 대한 부분이 나오는 건 어찌 설명하시려구요? 내가 맘에 드는 노인의 지혜만이 지혜이던가요?
살다보니 그렇습디다. 그 나이가 아니면 깨닫지 못하는 것도 많다는것....

하고 싶은 말 쓰고 싶은 말 자중하시고 그 이름으로 들어와 더 이상 글 쓰느건
우리 회원님들 정신 흐려 놓는것이라 로긴 막아놨다고 투덜댈것이 아니고요,
물론 젊어 컴퓨터에 능숙해 또 다른 방법 무수히 많이 알아 맘대로 들어와 맘대로 글 쓸 능력 있겠지만, 이 세상은 그 나이로 내가 아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겸손한 마음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제까지 쓴 글로 충분히 마클박님의 생각과 의견을 알았으니.....
남의 집에 들어와 어지럽혀놓은 일은 이쯤에서 그만 두는 게 좋을듯해서요.

여기계신 분들 천주교 신자 맞고 하느님 열심히 섬기려 노력하는 분들 맞습니다.
그쪽이 믿는 하느님과 같은 하느님 이십니다.
저도 두서없이 댓글 썼네요.

마클박님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행동하고 글 쓰는건 누가 막겠습니까?
글 안에 다 녹아있는 모든것들 전달된듯 싶습니다.
하시고 싶은대로 하시되 이제 여기서는 아니라는거죠.
나가서 그 글 환영하는곳으로 가서 피력하십시요.

우린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행동할것입니다.
조금씩조금씩이라도 개선 되기를 바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요.
우리 한국천주교회는 우리 평신도들이 일으킨 소중한 교회입니다.
목자가 양떼를 잘 이끌어야지 이리떼에게 먹히지 않지요.
소중한 목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밀과 가라지는 사랑이신 우리 주님께서 가려내실것입니다.

 선학동  ( 2016-06-26 )

사제 ? 아무나 되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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