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사제단(정구사)와 북한 인권과 한국 천주교


1.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정구사)는
입만 열면 사회정의를 외친다.

그런데 그 사회정의는 휴전선 이남에만 적용되지
휴전선 이북에는 해당이 없다. 희한한 일이다.

남북은 한 민족이라고 누누이 주장하는 정구사가
한 민족인 북한 주민의 인권에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정의의 가장 큰 요소는 형평성이다.
형평성이 빠진 정의는 정의일 수가 없다.

남한의 사소한 인권문제에는
게거품을 물고 달려드는 정구사가
지구위 최악인 북한의 엄중한 인권문제에는 언급이 없다.

언급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이제까지 북한 인권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다.

그러니 북한의 주구인 것이다.

최악의 인권유린 집단인 북한의 주구가 정의를 표방하니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


2. 정구사는 운동권 세력이 천주교에 파견한 핵심요원이다.

일반 대학에서 학생운동을 하다가
천주교를 접수할 목적으로 신학교에 재입학하여 신부가 된 자들과
신학교에서 그들에게 세뇌당해 그것이 이단사상인 줄도 모르고 빠져든 자들이
정구사를 구성하고 있다.

좌경이념이 하느님의 말씀보다 우위에 있는 이들을 몰아내지 않고는
한국 천주교를 정상화 시킬 수 없다

3. 다행히 이번에 40대의 젊은 전동혁 신부님이
진짜 정의의 횃불을 들었다.

평신도에서는 대수천이 튼튼히 받쳐주고
성직자 조직에서는 전동혁 신부님 같은 진짜 정의의 사도가
사방에서 목소리를 내어 떨쳐 일어나면

좌경이념이 주도하고 있는 한국 천주교를 정화하여
예전의 아름다운 정통 천주교로 회복시킬 수 있다.

2017. 6. 16 김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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