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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브라함, 하느님 번제물로 양을 바쳐
작성자 송촌산인 작성일 2018-03-01 오후 1:29:13  (조회 :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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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통치한다는 뜻의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 아브라함(Abraham 175세 졸 99세때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개명)의 나이가 백살이고 그의 아내 사라(127세 졸 원래 이름은 사래, 묘소 헤브론 동쪽 막벨라 동굴) 아흔살 때 아들 이사악(180세 졸)을 가자 남쪽 그랄에서 낳았다.
하느님이 아브라함에게 말하기를 ‘네 아내에게 아들을 낳게 해주겠다는 말에 아브라함이 내 나이 백살이고 부인 나이도 아흔살인데 어떻게 아기를 낳겠는가 하고 코웃음치며 중얼거렸다(창세기 17장 16-19)’는 말이 설화(說話)같이 느껴진다.
현대 의학상으로 남자 나이 백살이고 여자 나이 아흔살에 아기를 갖는다는 것은 설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다. 다만 그 당시 하루 낮 하루 밤을 2일로 계산하였다면 4-50살 이니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17세기 때 네덜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Spinoza Baruch de 1632-1677)가 38세 때 지은 「신학정치론」에서 ‘성경은 인간이 만들어낸 문학작품이다’하였고 21세기 케냐 출신 옥스퍼드대 교수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1941- )가 지은 「만들어진 신(God Delusion 2006년)」에 동조하고 싶다.
구약성경 창세기(22장 1-18)에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공경하는 지를 시험해 보려고 그가 살고 있는 불레셋(현 팔레스타인)에서 나귀를 타고 사흘거리 떨어진 모리야 지방의 산에 이사악을 데리고 올라가 아들을 하느님께 번제물(燔祭物)로 바쳐라하여 이사악이 번제물을 태울 장작을 지게하고(10세 전후의 어린나이로 추정) 하느님이 가리킨 산(야훼이레산)에 이르러 제단을 쌓고 장작을 얹져 놓은 다음 아들을 묶어 장작더미위에 올려놓고 칼로 막 찌르려고 하는 순간 천사가 하늘에서 말하기를 ‘그 아이에게 머리털 하나 손끝 하나라도 대지 말라, 네가 진실로 하느님을 공경하는 지 알겠다’는 말을 듣자 마자 고개를 들어 앞을 보니 덤불에 뿔이 걸려 허우적거리는 숫양 한 마리를 잡아 아들 대신 번제물로 바쳐 제사 지냈다.
그 당시에 숫양외에 새끼를 낳는 암컷을 빼고 붉은 숫송아지, 숫염소, 산비둘기, 집비둘기를 번제물로 바쳤다. 요․순(기원전 2070-1600)시대 및 진(秦 기원전 778-207), 한(漢 기원전 206-기원후 219) 때에는 산뚱성 제남부 태안현(濟南府 泰安縣) 소재 태산(泰山, 1,545m, 1987년 12월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목록에 등록)에 올라 반드시 해뜰 때 천자가 하늘의 은공에 보답하기 위하여 제사 지냈다<「史記」封禪書, 郊之祭 大報天而主日配以月 周人祭日以朝及闇, 「禮記」祭義편>.
흙으로 제단을 쌓지 않고 땅을 정결하게 쓸고서 보좌관 없이 천자가 단독으로 한 마리의 특생(特牲)을 가지고(至敬社壇埽地而祭, 天子無介祭天特牲,「禮記」禮器편) 불땔 나무를 그 위에 쌓아(燔柴於太壇祭天也 用騂犢, 祭法편) 옥과 뿔이 누에고치와 같고 밤알 크기만 하며(祭天地之 牛角繭栗, 王制편) 털의 색깔이 붉은 숫송아지(騂犢, 犧牲毋用牝, 月令편, 牲用騂尙赤也, 郊特牲편)를 번제물로 올려놓은 다음 이를 태워서 그 기운을 하늘로 올려보내는데 반드시 일출 때(爲朝夕 必放於日月, 禮器편) 하늘에 천주(天主)인 태양을 천부(天父)라 불러<乾爲天也 故稱乎父「주역(周易)」설괘전(說卦傳)> 태양을 신으로 섬겨 천자(天子)가 손수 제사 지냈다(郊之祭大報天而主日也, 郊特牲).
「사기」진시황 28년(기원전 219) 봄에 산동성 태산(泰山)에 올라 흙으로 제단을 쌓고 하느님께 제사를 지내고 산을 내려오던 중 갑자기 비바람이 쳐 길 옆의 큰 소나무 아래에서 잠시 피했는데 이 일로 인하여 그 나무에 오대부(五大夫) 벼슬을 내렸다.
분향(焚香, 燒香이라고도 함)의식이 처음 나타나기는 신라 제23대 법흥왕(法興王)15년(528) 때 양(凉)나라 사신이 향(香)을 바쳐 그 쓰임새를 몰랐는데 인도의 중 묵호자(墨胡子)가 ‘향을 불사르면 향기가 진하게 풍기어 하늘을 향해 올라가 신성(神聖)에게 정성을 통달할 수 있어서 향을 피우고 소원을 빌면 반드시 찾아와 영혼에 감응한다’(「三國史記」 新羅本紀 法興王 15년條)고 알려준 계기로 비롯되었다.
향료에는 세종류가 있어 열대지방 원산의 침향(沈香,瑞香나무 라고도 함) 나무를 갯벌에 100년이상 묻었다가 말려쓰는 것과 중앙아시아 원산의 숫사향노루 하복부에 있는 향낭(香囊)을 쪼개어 말린 흑갈색가루의 사향(麝香)과 향유고래에서 채취한 송진같은 용연향(龍涎香)으로 구분하는데 그 중 어느향을 가져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모두 은은하면서도 깊은 향기를 풍겨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기분전환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끝으로 그리스도교에서는 어느 교황때 향불을 피웠는지를 필자의 졸필을 보신 제현(諸賢)께서는 댓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자리뷰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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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kohone  ( 2018-04-04 )

+ 찬미예수님 간단한제소개 드림니다 전 미국 북가주 산호세성당교움니다 이곳에서40여년 살고있는 고 태규 안드레아입니다.이곳본당은 지금도 수원교구에서 사제를 하고있슴니다. 이곳은 수원교구 정구소속이거나 동조신부님들의 아지트입니다. 물론,대수천에 가입되않았슴니다. 이곳에 지부를 세우려하니 도움 바랍니다. 이를 주관하시는분의 연락바람니다.전화(408)377-7776이나 등록된 atkohone@gmail.com으로 지도하여 주십시요 +주님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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