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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 모임 제주지구' 16일 발족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제주지구(공동대표, 김경환(분도)-유태원(가룰로)는 16일 오후 7시 제주시 이도1동 소재 한라신용협동조합 강당에서 제주시 지역 각 성당 신도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제주지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 김찬수 씨가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이 모든 국책사업을 반대하고 있다 "며 특강을 했다.

이날 화곡 김찬수(알렉산델, 시인, 수필가) 신도의 특강이 있었는데 그는 “정의구현사제단에 신부 함세웅, 문정현, 김병상 등 원로 신부 25명은 2010년 12월 성명서를 통해 정진석 추기경님에게 서울대교구장직을 사퇴를 요구 ‘책임을 져라. 용퇴의 결단을 내려라’ 등 막말을 했다”며 “신부님 강론 중에 하느님 말씀을 들어서 영성적으로 편안해져야 하는데 요즘 그렇지 못한다. 600만 신자 중 냉담 신자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2011년 3월 춘천교구 우두본당 이태원 신부는 주교회의가 결정한 ‘4대강개발 및 제주해군지기 건설 반대 등에 따르지 않는 것은 교도권에 도전하는 행위’라며 성체 분배를 거부하겠다는 놀라운 말도 하셨다” 며 “82년도 이후 7개 가톨릭신학대학교에서 의식교육을 가르치는 비중이 높아져서 이런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 모임 제주지구' 발족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다음은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제주지구' 발족 취지문 전문.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모임 제주지구 발족에 즈음하여”

 

우리의 영성을 날로 새롭게 가다듬어 사회의 목탁이 되는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알고 살아온 가톨릭 평신도들이 몇 해 전부터 성전에 가는 일을 꺼리는 불행한 사태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지난달에는 전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식 신부는 시국미사를 집전하면서 ‘일본이 독도를 공격해오면 우리가 공격하는 것이 마땅한 것처럼 NLL 코앞에서(실은 NLL에서 150Km떨어진 변산 앞바다)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하면 북한이 대응 포 사격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북한의 주장을 따르는 야릇한 강론으로 참석한 신도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신도들은 그간 문규현 신부와 함세웅 신부가 평양을 제집 드나들듯 하면서 종북소녀 임수경을 데려와도 동의했고 지학순 주교님 석방운동 때나 그 엄혹한 시절 공포정치의 혼란 속에서도 박종철 구타 살인사건 규명에 신부님들이 앞장설 때도 민주정의를 구현코자 노력하는 사제들의 모습에 감동하여 갈채를 보낸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인 일인가요. ‘보안법 폐지가 분단 한국의 현실에 비추어 너무 이르다’는 추기경님 말씀에 대해 ‘노망났다’고 막말을 하고 대통령이 자살한 절별에서 대통령이 부활 승천했다는 기상천외한 신부의 망언을 들으면서도 도대체 신부님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변질되었는지 지극히 실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구사는 신도들의 헌금은 사랑의 봉사활동에 써야 할 것인데 전국 곳곳에서 벌이는 국책사업장을 사사건건 쫓아다니며 방해 활동하는데 쏟아 붓고, 생사람 잡는 북한 편을 드는 괴상한 정치노름을 계속하면서 어린 양떼를 끝 모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858 KAL기 폭파범 김현희를 줄기차게 가짜라고 주장하면서도 잘못됐음을 단 한 마디도 사과하지도 않았고, 백주대낮에 연평도를 포격해서 민간과 군인을 살상시킨 북한의 도발을 정당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박창신 신부의 발언을 정당행위로 수용하는 어처구니없는 전국정의구현사제단의 결단은 결국 600만 가톨릭 평신도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배신행위이며 오만이고 로만칼라의 권위에 숨어 정의와 평화의 허울 좋은 간판을 내건 비겁한 자기 합리화가 아닙니까!

 

아니 북한 장성택 일당을 무참히 총살하는 북한 정권의 흉폭스런 인권 침해에 대해 단 한마디 항의 논평도 내지 못하는 정평위의 진정한 입장은 무엇입니까.

 

정의구현사제단의 요즘행태는 이 땅에서 순교하신 거룩한 순교자의 피로 이룩한 한국 가톨릭의 역사를 완전히 뒤집어엎어 시정잡배도 사양할 정치놀음에 뛰어들어 사목의 본령을 이미 떠났고 ‘원탁회의’니 무슨 ‘정평위’니 하면서 가톨릭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으니 어찌 안타가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평신도는 진정 예수님을 믿고 택한 신앙인이기에 그대들의 일탈을 미워하기 이전에 사랑으로 품어 한국 가톨릭교회사의 늠름한 발전을 기약하며 그대들이 진정한 사제의 본령으로 돌아 와줄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그럼에도 정령 ‘정구사’나 ‘정평위’가 성전에서 그 신조, 그 신념을 신도들에게 강요한다면 우리는 그대들의 인도를 따를 수 없는 불행한 교회 분열을 불러올 것이고 결국은 그대들이 스스로 사제복을 벗고 교회를 떠날 수밖에 다른 길이 없지 않습니까? 오늘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 모임 제주교구의 발족에 즈음하여 숨죽인 제주 가톨릭 신도들이 깨어 일어나 용기를 내고 간곡하게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마음을 가다듬어 더 따뜻한 복음의 씨앗을 온 누리에 뿌리는 일에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하는 바입니다.

 

우리 모임의 날로 성장 발전하고 신뢰받는 가톨릭교회 정화의 밀알이 되기를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고 있음을 온 도민들이 기억해 주기를 소망합니다.

 

서기 2013년 12월 16일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제주지구 발대식에서

공동대표 김경환(분도), 유태원(가롤로)외 신도 일동

 








  
▲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 모임 제주지구' 발족식을 개최했다.
Date. 2013-12-17  |  출처. 미디어제주    글쓴이 : 유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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