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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주님 공현대축일미사와 삼종기도 강론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1월7일 주님 공현대축일미사에서 동방박사 세사람이 세상의 권세보다 하느님의 선하심을 믿었고 세상의 유혹, 부와 권세에 굴하지 않았으므로 참된 믿음으로 아기 예수에게 경배할 수 있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이처럼 세상의 빛인 별을 찾아 우리 인생의 여정을 나설 수 있게끔 주님이신 하느님께 간구하도록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글 | 김원율 안드레아 필자의 다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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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e Francis: Epiphany Mass and Angelus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7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거행된 주님 공현대축일 미사에서 새로나신 아기예수를 경배하기 위하여 먼길을 여행한 동방박사 세 사람에 대하여 강론하셨습니다.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이 세분의 동방박사는 참된 믿음으로 개종한 모범입니다. 그들은 눈에 뜨이는 세상의 권세보다 하느님의 선하심을 더욱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여행 중 끊임없이 시련과 고난을 겪었고 많은 유혹 - 세상의 지혜, 부, 권세, 인간의 나약함 -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교황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동방박사들은 하느님의 기준은 사람의 기준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느님은 세상의 권세 앞에 자신을 드러내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의 속삭임으로 우리에게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교황님은 신자들에게 “선의를 지닌 모든 사람들은 동방박사들이 경험한 개종의 여행을 우리에게도 허락해주시기를 하느님께 간구하십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에게 우리를 보호하시고 별의 인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유혹에서 우리가 자유로워지기를 청합시다. 세상의 허상 속에서 별의 자취를 잊어버리고 헤맬 때 언제든지 힘든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별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하느님의 신비를 새롭게 찾고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어 계신 아기를 나타내는 표징에 당황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어머니이신 성모님께 아기예수를 보여주실 것을 겸손되이 청합시다. 환상과 선입관에서 벗어나는 용기를 가지며 믿음의 겸손함으로 빛을 만났던 동방박사의 믿음의 겸손을 청하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마의 수정같은 푸른 하늘아래 ‘사도의 궁전’이라 불리는 교황님의 거처 아래 순례자와 여행객들이 모여서 삼종기도를 하기 전에 교황님은 성령의 인도아래, 믿음을 찾는 주제를 다시 우리에게 들려주셨습니다. “이 현자들은 예수님께서는 한 민족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만민을 구하기 위해 오셨음을 우리에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축일에서 우리의 시야는 전 세계를 감싸 안는 것입니다. 세계의 모든 이가 모든 곳에서 주님의 현현(顯現)을 기뻐합니다. 이는 하느님의 사랑의 현현이며 그분의 아드님을 통한 보편적인 구원을 나타내심이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동방의 성탄절에 대하여 특별한 축하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 주님 공현축일에 우리는 가톨릭 교회와 동방 정교회의 모든 형제 자매들과 함께 내일 주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교황님은 공현대축일이 교황청 선교조직의 하나인 어린이 선교회가 세계에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세계 어린이 선교일임을 상기하셨습니다. 이는 신앙의 기쁨과 함께 하는 어린이에게 참으로 축복이며 예수님의 빛이 세계의 어린이에게 닿도록 기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황님은 마지막으로 권고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어린이 안에 선교의 영이 자라나서 그들이 하느님의 자애로우심과 그분의 사랑을 증언하는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게끔 어린이를 교육하는 분들을 격려하는 바입니다.”

 

(영어원문)

(2015.1.7. Vatican Radio) Pope Francis celebrated Mass on Tuesday in St. Peter’s Basilica, to mark the Solemnity of the Epiphany of the Lord. In his homily, Pope Francis focused on the three Wise Men of whose journey to meet and worship the newborn Christ the day’s Gospel reading, taken from the Gospel according to St Matthew, recounts.

“The wise men,” said Pope Francis, “are models of conversion to the true faith, since they believed more in the goodness of God than in the apparent splendour of power.”

They were not without their trials and tribulations along their way, though even in the face of great temptation – by worldly wisdom, riches and power, and by simple human frailty – the Magi never failed in faith. “Led by the Spirit,” explained the Holy Father, “they come to realize that God’s criteria are quite different from those of men, that God does not manifest Himself in the power of this world, but speaks to us in the humbleness of his love.”  

Pope Francis encouraged the faithful and all persons of good will to pray that God should allow each of us to undergo that same journey of conversion experienced by the wise men. “Let us ask Him to protect us and to set us free from the temptations which hide the star,” he said, “to let us always feel the troubling question: ‘Where is the star?’, whenever – amid the deceptions of this world – we lose sight of it; to let us know ever anew God’s mystery, and not to be scandalized by the ‘sign’ which points to ‘a babe wrapped in swaddling clothes, lying in a manger’ (Lk 2:12), and to have the humility to ask the Mother, our Mother, to show Him to us; to find the courage to be liberated from our illusions, our presumptions, our ‘lights’, and to seek this courage in the humility of faith and in this way to encounter the Light, like the holy wise men.”

This theme of searching in faith, under the guidance of the Spirit, was one to which the Holy Father returned in his remarks ahead of the Angelus prayer with pilgrims and tourists gathered beneath the window of the papal apartments in the Apostolic Palace, in St Peter’s Square, under a crystalline noonday Roman sky. “The Magi testify that Jesus came to earth to save not one people, but all peoples,” said Pope Francis. “Therefore, in today's feast our gaze broadens to encompass the whole world, that everyone everywhere might celebrate the ‘manifestation’ of the Lord to all people, that is, the manifestation of God’s love and of the universal salvation,” He offers through His son.  

Pope Francis also had special greetings for the Christians of the East. “On this day of Epiphany,” he said, “our thoughts also go to our Christian brothers and sisters, Catholic and Orthodox, many of whom shall tomorrow celebrate the Lord's birth.”  

He also recalled that the Solemnity of the Epiphany is also the World Day of World Day of Missionary Childhood – one of the Pontifical Mission Societies that is especially geared to harnessing the zeal of children for spreading the Good News of salvation. “It is a celebration of children who live with joy the gift of faith and pray that the light of Jesus might reach all the children of the world,” Pope Francis said, concluding with a word of exhortation: “I encourage educators to cultivate in little ones the missionary spirit, so that there may arise from among them witnesses of the tenderness of God and announcers of h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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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1-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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