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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잃은 종교인의 자비심

글 | 김계춘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지도신부 필자의 다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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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들의 기본 행동 지침은 자비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자비심의 원천인 하느님에게도 천당, 지옥. 연옥이 있다. 일곱 번의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 하신 예수님도 회개하지 않는 사람을 그렇게 용서 하라 하지 않으셨다.  더욱이 그 한 사람의 잘못으로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가하고 고통을 안겨줄 때 참 용서를 위해 그 한 사람에게 제재를 가하고 때로는 고통을 주면서 자기 잘못을 뉘우치게 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소위 일부 종교 지도자들이 이석기의 석방(?)을
탄원하는 것은 그 자비심이 한 쪽에 치우쳐 다른 쪽 사람들의 고통에는 눈을 감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사람을 용서 하는 것은 그 잘못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더더욱 한 개인에게만 해를 가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의 근본을 뒤흔들고 특히 종교말살 정책을 쓰는 북한정권에 힘을 보태는 잘못에는 주님께서도 합당하게 적당한 때에 단호한 처벌을 내리실 것이다.
 
차제에 종교인들만 자비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이면 누구나
자비심과 동정심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종교지도자들 위치에서 균형을 잃은 자비심으로, 많은 선의의 사람들과 특히 목숨 바쳐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지켜온 애국자들의 눈물과 고통을 헛되이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래도 선‧악의 균형을 잡도록 교육되고 국가적으로 선발한 사법부의 자비심과 양심도 인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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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8-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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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춘 도미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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